[지기12기 7ㅣ초가 튼튼하면 반드시 1을 내조 구공의꿈] 1주차 강의후기 - 제주바다님

지난달에 임장을 처음 배우고.. 이번 달은 처음으로 지방을 알아보기 위해 폭염 속으로...!!

매월 처음 하는 것들로 정신이 하나도 없고 모든게 서툴지만, 제주바다님께서 강의를 통해

제가 투자하는 시간을 보다 값지게 채워주시는 것 같은 느낌이 차오르네요!

1강부터 대전을 풀어주시다니 너무나도 행운이네요. 대전 유성구를 지원한 저를 아주 칭찬합니다^^

평소 대전으로 출장 올 일이 잦았던 터라 대전이 어느 정도 친근했었는데요

지기반 시작되고 강의와 과제를 시작하는 시점부터.. 저는 대전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우치고 시작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1주차 제주바다님의 강의가 대전이 아니었다면

아마 이번 지기반에 임하는 과정이 굉장히 험난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 조원들과 1주차 분위기 임장 하루 전날까지 2강까지밖에 듣지 못하고 분임에 임했었는데요,

'완강하고 올걸...'하는 후회가 몰려왔지만 조원분들께서 제주바다님 말씀을 기억나는 데로 전해주신 덕분에

그나마 보이는 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임장 후 남은 강의를 쭉쭉 들으면서 제가 직접 가서 밟았던 지역을 너무나도 상세히 해설해 주시니

강의 듣는 내내 굉장히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의 내용을 기준으로 돌아오는 단지임장에서

뭘 보고 확인해봐야 할 지 체크리스트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7월 실준반 진행 중 저는 8월을 너무 더워서 쉬어야겠다 생각했었습니다.

23년 8월. 첫 지방 임장지역인 대전을 강의로 듣고 발로 밟으며 알아갈 수 있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좋은날 시작해서 익숙해질 때쯤 폭염을 맞이했다면...?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주차 강의로 시작하는 이번 한 달 정말 의미있고 가치있게 만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