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22조 모카매직]

임장을 가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해서 1등을 뽑아 투자를 한다. 간단한 결론이지만 간단치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지역 임장을 가지? 가서 뭘 봐야 하나? 그리고 임장보고서를 쓰려면 뭘 써야 하나 수익률을 무엇을 비교해서 판단하지? 쓸데없는 고민만 하고 있었습니다.

정답은 강의 안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투자 사례를 통해 더욱 이해하기 쉬운 강의였습니다.

주우이님의 강의를 통해

선입견을 버리고 내가 사는 곳, 회사 근처부터 임장하기로 시작하기

임장지역을 선택했다면 일정에 반드시 임장가는 날을 넣고 마침표를 찍고 다음으로 넘어가기

상대적 저평가를 알려면 앞마당끼리 비교평가할 수 있어야 하는데 초보자라면 앞마당 최소 3곳은 만들어야 비교 가능

제 생각에 제가 사는 곳은 안 오르는 지역이니까 임장을 패스하려고 했습니다. 선입견을 버리고 좋은 점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시작이니까 집 근처부터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집 근처부터 회사 근처 앞마당 3개 만들고 임장보고서 완성을 최우선 해야 할 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또한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가장 찔렸던 부분이었습니다. 질문이 중요한 건 알지만 뭘 물어야 할지 고민하는 게 귀찮기도 해서 제일 생각을 안 하던 부분이었는데 저한테 말씀하시는 거 같아 찔리더군요. 선배와의 모임에서도 질문을 하는 게 어려웠지만 질문을 고민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이런 게 질문이 되겠어?라고 생각했지만 답을 들으면서 얻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양파링님의 강의를 통해

입지평가요소들을 바탕으로 더 가치 있는 것을 잘 고르고 가치를 찾아 시간을 기다리면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강의 내용 중 매매가는 전세가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10년간 전세가가 80~100% 상승했다는 얘기는 투자자로 처음 발을 디디는 저한테 희망을 주는 내용이었고 부동산 투자에 확신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하락장에서 용기 내어 매수하고 10년 보유한다는 마음으로 투자하려면

내가 할 일은 역시나 앞마당넓히기, 임지평가, 수익률분석 공부를 하는 것밖엔 없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며

그러려면 조급함을 버리고 10년 뒤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