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꿈찾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월부학교 6강을 듣고 간단히 복기를 해보았습니다.
지난 6강은 자음과 모음멘토님께서 진행을 해주셨는데요
그간의 월부학교 강의와 비슷하게 6강은 질의응답형식으로 구성이 되었고
이번 수업은 크게 3파트로 구성이 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초반에 시장에 대한 멘토님의 방향성을
최근시장트렌드에 맞춰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매번 반복되는 ㅎㅎ 도돌이표 같은 질문속에서도
멘토님은 매번 성의있는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결론은 개인의 상황, 물건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기에
포괄적으로 시장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그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먼저, 서울의 경우
싸다는 가격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을 잡으면서
특히 천장을 막지말고 좀 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 6억이하에 머물러있었을까
이제는 천장을 더 높게 봐야겠습니다.
많이들 고민하는 부분인데, 이런 지역에서는 결국
단지의 개별 가치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고점을 하나의 기준 툴로 잡아가면서
가치대비 얼마나 싸졌는지를 좀 더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고
특히 전고가 9억정도 수준이었다면
장기적으로 가져가 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싼데를 투자해야하는데, 좋은데를 자꾸 보고있는 건 아닌가
결국 좋은 투자를 하기위함인데
지역마다 숨겨져있는 특색을 잘 못 파악한다면
아쉬운 선택이 될 수도 있음을
개별지역 하나하나를 샘플로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셔서
많은 분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투자를 하면서 드는 생각은 사는게 제일 쉽다 ㅎㅎ
하지만 사는게 없다면 보유도, 매도도 없기에 신중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가치대비 싼것을 잘 찾아야 다음스텝이 이어지는것인데
우리는 과연 제대로 된 가치를 판단했는지 돌아봐야 할것같습니다.
-> 단지임장 열심히하기!
매도 계획을 감정이 아닌 정확한 판단을 가지고 해야하며
목표를 달성했거나 갈아탈 수 있는 더 좋은 자산이 있는지를
매번 시장에 머물며 판단하기!
하루아침에 가격이 오르는것을 기대하지만,
사실 부동산이라는 것이 사이클이 짧지 않기에
그런 조급한 마음으로 오래 시장에 머물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내가 정한 기준을 가지고 원칙을 지키는 투자
이 모든과정은 매수 보유 매도에서 적용이 된다는것을
다시한번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언제 가장 행복을 느끼는지
결국 이것을 하고 있는 동기가 무엇인지
그 본질을 잊지 않으면서 나아가야겠습니다.
긴시간 좋은강의 들려주신 자음과 모음 멘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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