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후기
내집마련후기

2023년, 서울에 내집마련 한 이야기_ft.강원도에서 서울로 실거주 갈아타기



안녕하세요

모두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투자자

내꿈찾입니다.



​​오늘은 고향을 떠나왔던 길고 긴 시간을 지나

다시 고향으로 돌아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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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추운 겨울,

시린손을 비비며 학교를 가기위해 ​

눈에 덮힌 흙길을 걷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집은 가난할 지라도,

학교만큼은 좋은 친구들과 다녀야한다는 아버지의 고집에

초등학생이었던 자그만한 아이는

버스정류장까지도 한참을 걸어내려가야 하는

산자락같은 언덕 꼭대기에 살면서

매일같이 버스 종점에서 종점을 오가며

왕복 2시간이 넘는 길을 통학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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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살아본다는 것은

꿈을 꿀 수도 없었고

'내 방'이라는 것은

티비속 주인공들이나 갖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문자 그대로, 정말 '단칸방'에 세를 들어

네식구가 오손도손 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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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반짝이는 서울의 야경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다른 세상 같았습니다.

우리집엔 그런 아름다운 풍경을 내다볼 수 있는

큰 창문조차 없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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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다들 이렇게 사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둘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집이 가난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서글픈 마음에 악착같이 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모아가는 돈보다

하늘 처럼 높아져 버린 서울의 집 값은

결국, 손에 닿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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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이 흘러

결혼을 하고,

남편을 따라 강원도의 한 작은 도시로 내려갔습니다.​​



들어본 적도 없는

강원도 대관령 넘어 있는 시골마을..

작은 학교 관사에서 신혼을 시작하며

100원, 200원 아껴 종잣돈을 만들었고,

그렇게 악착같이 모은 돈으로

강원도의 작은아파트를 살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내 집이 생겼습니다.

복도식의 작은 집이었지만,

'아파트'라는 이름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나의 집에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며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시간을 충실히 채워가다보니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갔고

열심히 두 아이를 키워내고,

서울로 취업한 아이들의

자취방을 알아봐 주기 위해

올라간 서울은

제 기억속의 서울이 아니었습니다.

흙길은 아스팔트로,

구두공장은 오피스텔로,

모든 것이 천지개벽을 해버렸습니다.

서울이란 나의 고향은

정말 영원히 닿을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나의 고향은 처음부터,

어쩌면 마지막 순간까지...

나에게는 삶의 터전을 내어주지 않는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






삶이 이끄는 대로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갔을 뿐인데,

어느덧 그 격차는 따라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분명 비슷했던 것 같은

서울과 강원도의 아파트의 가격은,

걷잡을 수 없이 벌어져 있었고​​


말도 안되는 가격이,

말이 되어버린 이 현실 속에서

돌아갈 수 없는 나의 고향을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서울이란 나의 고향은

나에게 끝까지 박탈감만 안겨준,

차가운 도시로 남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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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게도 위의 이야기는

저희 어머니의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올 해 여름,

저희 어머니는

이번 생에는 손에 닿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서울의 아파트를

내집이라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30평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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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결과가 가능했을까요?

사실 속으로는 수천번도 더 이사를 가고 싶었지만

'방법'을 알지 못했습니다.

강원도에서, 서울로? 어떻게?

너무나도 막연했었습니다.

정말 이 선택이 맞는 것인지,

지역과 단지에 대한 가치를 평가할 줄 몰랐고

자산 재배치니, 실거주 갈아타기니, 거주분리니,

온 갖 전문적인 용어는 들어봤지만

막상 내가 이걸 '진짜로'할 수 있까라는 두려움에

믿음도, 확신도, 용기도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월급쟁이부자들에서 수업을 들으며

흐릿했던 방향성이 점점 선명해졌습니다.

특히, 이번 내집마련 중급반 강의를 들으면서

막연한 이론이 아니라,

정말 실제로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인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고,

정말 실전에 적용해 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와 같이 내집마련을 계획중이라면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내집마련으로 사야하는 지역이 어디인지,

왜 그런지,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주었고

매도할 지역과 매수할 지역을 선정하는데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내집마련을 할 것인지 결정 하고,

어떻게 예산을 세워나가야 할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예산의 경우는 내가 어느정도 수준까지

감당할수 있는냐에 따라

선정할 수 있는 지역과 단지가 달라지는데,

혼자서 정리하자면 너무나도 막연하고

봐야할 지역도 너무 많기때문에

기준을 잡기가 힘든데,

서울 수도권 핵심지역 전역과

지방광역시등의 메인지역에대한

디테일한 설명과 주요단지 분석까지

정말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었기 때문에

모르면 놓칠 수 있었을 더 좋은 곳의

기회까지 디테일하게 계획해 볼 수있었습니다​




(강의 교안중 일부)

특히 후보단지를 선정하고 지역을 조사하는것이 너무나도 중요한데

잘못된 단지 선정이

자산의 가치를 몇 배이상 벌어지게 만든다는 것을

강원도에서 절실히 느꼈기에

과거의 실수를 다신 반복하지 않을 것이란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내가 가진 돈과 상황에서

정말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을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월부 내집마련 강의가 궁금하다면? ▼)

https://link.weolbu.com/3Jh9T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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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뿐 아니라 많은 수강생들이

내집마련반을 듣고나면

내집을 마련하고 싶지 않아집니다.

왜냐?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엔,

더 많은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기 때문이죠.

각자의 상황에서

최고의 자산재배치를 위한 방법과,

생의 주기별로 어떤 전략을 취하면 좋을지

강의에서도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는 이번강의를 듣고나서

60대를 향해가고 계신 부모님의

노후 플랜까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자산을 어떤식으로 활용해서

소득이 끊기는 노후에,

어떻게 자산을 불려나갈 것인가,

마지막 질의응답 강의에는

이처럼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많은분들의

질문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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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많은 수강생 분들이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다주택자 포지션으로 투자를 할건데,

내집마련을 왜 공부해야해요?"

"내집을 마련할건데, 왜 실전투자를 배워야 해요?"

기초반을 몇번씩 재수강 하고있는 저는,

실거주 갈아타기를 하고 싶은 50대이자,

내집마련을 하기위해 돈을 모아가는 40대이자,

다주택자 포지션으로 주택을 늘려가는 30대이자

이제막 종잣돈을 모으고 있는 20대입니다.

저희 가족은 제가 배운 이 부동산 공부로

자본주의에서 각자의 자산을 포지션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족은 자본주의를 몰랐던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뿐만아니라,

튜터링을 하면서 만나고 있는

많은 수강생들의 고민들을 함께 나누면서

저는 내집마련을 하고 싶은 아이둘의 어머니가 되기도,

자산 재배치를 하고싶은 워킹맘이 되기도,

이제막 신혼을 시작해 다주택자가 되고 싶은 30대가 되기고,

혼자서 투자를 이어가야하는 20대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 배우는 이 공부가,

단순히 나 한명의 노후가 아니라

내 부모님, 내 동생 , 우리가족

지인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있는

엄청난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를 웃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넓게보고 깊게 생각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훨훨 날아갈 수는 없습니다.

저 또한 인플레이션 헷지가 뭔지도 모른채로

시작을 했으니까요.

하지만, 분명한것은

차근차근 포기하지 않고

정석대로 나아가다보면

분명히 길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시작을 망설이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예금으로 노후대비가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

자본주의의 밑바닥에서 헤매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열반스쿨 기초반도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나의 무지로

흘러보낸 기회들에 한탄이 나오면서도,

앞으로 다가올 기회들을

잡을 수 있을거란 확신에 미소지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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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지막으로,

오늘의 이 자리를 빌려

저희 어머니가 지난 50여년간

간절히 바라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그 시작을 만들어주신

너바나님, 너나위님

그 과정에서 큰 힘이 되어주셨던

한가해보이튜터님, 빈쓰튜터님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지식을 나눠주신

모든 멘토님 튜터님 동료분들

저희 어머니를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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