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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너바나님의 강의, 너무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보너스 강의도 너무 유익한 내용이었고,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응원해 주시는데 정말 진심으로 느껴져 감동이었습니다.
온갖 어려움을 직접 부딪쳐가며 이루어내신 결과가 어마어마하지만,
그냥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소명을 가지고 의미있게 나누는 삶을 살아가시는 모습이 참 귀감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강의 시작 전에, 2강 과제였던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리뷰해 주셨습니다.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해 배울 때와 좀 달라서 처음엔 좀 당황했습니다.
환경을 볼 때, 1km 이내의 백화점, 대형마트를 확인했고, 공급을 볼 때 해당 구만 확인했는데,
그보다는 더 넓게 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헷갈렸던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km 내에는 백화점이 없고, 1.2km 내에 백화점이 있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체크해야 할지 좀 망설여졌기 때문입니다.
강의 내용이 너무나도 투자할 때 꼭 필요한 내용들이었습니다.
기준을 잘 세우고 체에 잘 거른다면,
그리고 최선의 선택을 하고 기다린다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쌀 때 사서 비쌀 때 판다.
워낙 유명한 문장이기에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몰랐습니다.
이 문장의 진정한 의미를 쪼개서 알려주신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투자자도 하나의 직업이다.
회사 생활 11년여를 돌아보며
일을 좋아하기도 한 시절이 있었지만,
그 일이 늘 좋지는 않았습니다.
온전히 즐기면서 일하는 사람들을 책에서 보면서 나도 저런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지금 방향을 틀기에 좀 늦은게 아닌가,
직장인이 아니라 직업인으로 살아가고 싶은데,
난 어떤 직업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내가 직장 밖에서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며 살았습니다.
투자자도 하나의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난 이걸 하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투자자는 직업이라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저의 선입견을 깨주는 말씀이었습니다.
정말 떠먹여 주셨습니다.
저는 입을 크게 아~ 벌리고, 꼭꼭 씹어서 넘기기만 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월부 환경에서 10년 동안 10억 못 모으기 어렵다고 말씀 주셨는데,
저도 잘 살아남아서 꼭 10억 달성기를 쓰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희망과 기대를 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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