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3주 조모임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4기 1조 잎사귀]

  • 24.03.29


안녕하세요 잎사귀입니다.


지난 주 부사남 선배님과 함께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가졌습니다.

야근 후 집에 들어가기 직전에 와이프에게 부탁을 하고

1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을 빼서 참석을 하였는데요

1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너무 후딱 지나가서.. 조금은 아쉬운 자리였습니다.


1.아이를 케어하기 힘들어요

저의 질문은 얼마전에 신생아가 생겨서

월부활동을 하기 어려운 부분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대해서 100일까지는 아이와 아내에게 집중하고

그 다음에 월부에 돌아와도 된다. 대신 독서 등으로 끈을 놓으면 안된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월부의 끈을 놓지 않는 선에서 월부활동을 이어나가고

100일 동안은 아내와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노력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2.위기는 기회다?

아이 출산에 더불이 부서이동으로 인해서

잦은 야근과 회식, 주말 부부의 여러가지 위기 상황이 다가오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임장을 거의 가지 못하는 상황에

1시간이라도 다녀올까? 라는 생각으로 퇴근후 야근과 회식이 없을때마다

임장지로 떠났습니다.

그렇게 처음 갔었을 때는 다음날 제대로 출근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

거의 한숨도 자지 못하고 출근을 했었고

두번째 세번째는 이렇게 저녁에 봐도 괜찮으려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저녁 늦게라도 와도 매물을 보여주겠다는 단 한분의 부사님을 만나는 경험을 하였는데.

이와 같은 저의 상황에 "부사남" 선배님께서 똑같이

퇴근후 임장을 가면 되지 않나?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혼자 생각을 했을 때 비효율성이 너무 커서.. 이게 맞나 라는 스스로의 의문점이 많이 생겼었는데

선배님의 말씀을 듣고

그런 의문점을 가지지 말고, 현재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부사남 선배님 :)



댓글


잎사귀0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