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5기 하와이댁]

열기 마지막 강의를 오늘 마쳤습니다.

첫 강의에 생소했던 부분이 4주째인 지금 조금 익숙해진 느낌입니다.

1강을 수강할 때만해도, 혼돈의 카오스 상태였어요.

'지금이 기회의 하락장'이라는 말에 기회가 당장이라도 날아가 버릴 것 같은 불안함과

다른 사람이 채가기 전에 얼른 매물을 뒤져보고 사야 할 것 조급함,

글자로는 알겠는데 결국엔 '내 선택은 확신할 수 없어' 불신까지..

지금 4강을 마친 지금은 뭐가 달라졌구요.

부동산 능력치로는 성장이 1도 없다고 생각해요.

아직도 노트를 찾아가며 수익률 계산을 하고 있으니까요. 사람의 기억은 듣고 10분 뒤부터 망각이 시작된다는 말씀에 참 웃었습니다.

하지만 자세가 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절대 내 돈을 잃지 않겠다. 모르는 건 투자하지 않겠다. 알고나서 투자하자.'

'시장은 계속 변화하고 단 한 번뿐인 기회라는 건 없다. 조급함을 넣어두고, 어떤 시장을 맞이하던 내가 준비되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

제가 심한 냄비인데, 이것 하나는 꾸준하게 해보겠습니다.

다음 강의가 기대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