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저는 2주차 강의를 통해 3가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먼저로는 ‘투자자의 마인드를 갖춰라.’ 인데 사실 투자의 시작이자 끝 같습니다.
투자자 마인드란 투자의 본질을 깨치고 실행하는 것인데.. 아무래도 처음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면 ‘나도 남들이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으니 나도 벌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무모한 투자를 하거나,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것이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가 대부분의 초보자가 범하는 실수입니다. 대담함과 불안해하는 마음 가운데 중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너바나님이 말씀하시듯 나의 무지나 실수로 투자에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투자를 할때는 저환수 원리를 지켜 투자하며 가치가 저평가되어있는 것에 투자했다면 버틸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워렌버핏이 뉴스에서 본인이 매수한 주식에대해 뭐라고 떠들든 신경쓰지 않으며 본인이 좋은 회사를 구입했다는 확신이 들면 회사의 가치만 보고 판단한다고 말한 것처럼, 저도 제가 비교평가를 통해 고를 수 있는 최고의 아파트를 골랐다면 나의 선택과 결단을 믿고 아파트 상승기까지 버틸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나는 어떤 투자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부동산 투자를 할 때 부동산은 여러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고 그에 따라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기도하고, 차근차근 올라가기도 합니다. 즉 어떤 아파트는 투자금이 많이 드는 대신에 수익금이 높고 반대로 어떤 아파트는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지만 수익률이 높은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재, 브랜드 등을 고려해 아파트를 구입해야겠지만 어떤 아파트를 구입할 지는 내가 언제 은퇴를 꿈꾸는지 내가 모을 수 있는 종잣돈 등에 따라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가야할 길이 다르다는 것인데요.
저는 강의를 통해서 내게 필요한 은퇴자금이 38억 가량이며, 종잣돈 모을 수 있는 금액에 비해 시간은 13~14년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고려해볼 때 수익률을 높이는 투자를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전에 선배와의 대화(조직과 사람님)을 통해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좀 더 부지런히 움직이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 말이 쉽지 실제로 우리 삶에서 맞닥뜨리는 부분은 마냥 평탄한 길은 아닐텐데 투자동료들과 멘토님들과 포기하지 않고 걸어가는 방향을 모색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통화량과 물가의 상관관계에 따른 아파드 값 변화인데요. 책이나 유튜브 동영상에서 물가에 따라 아파트 값은 상승한다고 귀에 박히도록 들었지만 그 이유는 그냥 신축이 생기니 그에 따라가고 신축은 원자재 값이 오르고 구축에 비해 당연히 비싸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이었는데,
너바나님께서 통화량과 물가의 상관관계를 표로 보여주시며 아파트 값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설명해주시는데 그냥 알고만 있던 흑백사진만 같던 지식이 강의를 통해 컬러사진의 지식으로 바뀐 것 같아 이번 주차 강의내용에서 가장 인상깊게 봤습니다.
우리나라의 무역흑자수지 순위 7년 평균 4위, 우리나가는 5000년 역사에서 가장 빛나고 있는 시기이며 이 시기에는 투자를 선택해야만 하는 것이구나.. 확실히 투자의 노선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내가 지금 여러사람들의 입과 글로 이런 지식을 습득했는데 실제로 적용해보지도 못하는 것은 너무 어리석다는 판단이 서네요)
저는 투자를 시작하면서 다짐했던게 있는데 내일이 기대되는 내일을 만들자입니다. 주변 어른들 인생선배들을 보면 인생이 참 퍽퍽하다 싶을 때가 많아서 나는 잘 살 수 있을까 걱정부터 앞섰는데 두려움에 맞서기 위해 투자공부를 시작했으니 최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원씽하는 하루를 모아가겠습니다.
열기반의 2주차 강의도 알차고 느낀점이 많습니다. 경제적 자유가 오는 날까지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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