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0기 스맛뚜또 운영진 텐션 올리고 서울 출동 리치레이첼] 그냥 조금 천천히 느리게 갈뿐!! 자모님 라이브코칭 후기♥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 리치레이첼입니다.

어제 자모님의 라이브코칭을 들었습니다.

회사 일정으로 바빴지만 그래도 꼭 듣고 싶었어요.

물론 녹화본이 올라오겠지만, 라이브는 라이브로 들어야 제 맛이쥬~

무엇보다 지역에 대한 생각이나 투자공부를 하면서 어려웠던 것들을

다른 사람들의 질문을 통해서(운수 대통하면 나의 질문 채택)

간접적으로도 코칭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거든요~

그 좋은 코칭을 무엇보다 빨리 듣고 싶었습니다.

후기 시작합니다.

어제 코칭은

투자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서울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앞으로의 방향성

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투자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파트에서는 우리가 왜 없는 시간을 쪼개서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는지 질문을 통해서 말씀해주셨고,

급지 설명을 하면서 여기도 투자가능해요??? 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사이다로.. 설명해주셨어요..

선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선호 요소를 가지지 않은게 더 중요하다는 부분!!

너무 명쾌했습니다.

서울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에서는

각 급지마다 어떤 시선으로 바라 봐야 하는지 설명해 주셨고

진짜 디테일하게 네이버 호가를 보며 자세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방향성 전 이 파트가 가장 좋았어요

마인드 관점인데

지속할 수 있는 힘은 결국 마인드 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자모님께서도 우리와 똑같이 고민하고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그래..나만 그런것이 아니구나. 지금 성공한 자모님도 그랬구나.

그럼 나도 할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졌던 것 같아요~'

그 중 제가 하고싶었던 질문이 설문에 나와 몇개 적어봅니다.

임장+ 임보 어느게 중요한가?

이 부분들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것 같아요~

저는 임장이 조금더 수월한데

임보는 매번 힘들었습니다.

"둘다 중요해요"

임장을 하고 임장보고서를 쓰지 않으면 내 기억이 희석됩니다.

가끔 월부에서도 임장보고서를 스킵하고 임장을 하는 사람들을 봐요

그럴땐 저도 아..나도 그냥 임보 쓰지 말고, 임장만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아주 가끔이지만요)

효율, 효과, 가성비 이런거 많이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투자 공부를 하면서 깨달았어요..

정석대로 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요~

임장만 하면 한 달에 두개구 세개구를 볼 수 있고

빠르게 앞마당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거든요.

기억도 안나고..정리도 안되요.

보긴 봤는데 단지들이 흩어져있는 느낌이고, 지역에 대한 분석도 되지 않는것 같아요.

꾸역꾸역

한 달에 한 개 씩 임장과 임보를 쓰는 과정이 힘들지만,

성취감도 들고,

남는건 사진뿐이야~ 남는건 임보뿐이야~라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완벽하지 하나도 하나씩 써가며 지역을 아는것, 단지를 아는것이 중요해요!

"임보를 쓰는게 재미있다. 재미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높은 꼭지점에서 수도권 외곽에 0호기를 투자했습니다. "

이 질문을 듣고 제가 올린 질문이 채택된건가 생각했어요.

저만 투자할 수 없는 상황에 투자공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런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에 위로가 되었어요.

자모님의 생각은??

전세가는 다소 상승 => 조아.. 소소하게 갚을 수 있어.

매매가는 여전히 20% 넘게 빠진 상황 => 여전히 싸네 좋아. 지킨다.

놀랐습니다. 자모님은, 진정한 투자자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튜터님들께 이런 고민들을 나눴을 때마다

튜터님들은 "괜찮다. 별거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죠..

'아니.. 투자를 3년이나 할 수 없다고.. 심각하다고.. 지쳐서 멈추면 어떻게..'

아!!

이제야 알았어요~ 자모님과 튜터님들은 긴 투자생활 중 3년은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라는 것을요~

그리고 어제 자모님이 말씀하셨어요

"조금 천천히 간다. 조금 느릴 뿐이다. 이걸 아는 순간 마음이 편해져요"

맞네... 어차피 투자자로 평생 살아갈텐데 3년은 그냥 일부분이었니다.

다만, 좀 느리게 갈 수있다고 생각하면 지쳐서 포기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결국... 모든것은 제가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는 조급함에서

오는 고민들이라는걸..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부로 이 고민은 이제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더이상 조급하지 않고, 느리더라도 투자생활을 이어나갈 것이고,

그러다보면, 경제적 자유는 아니더라도..

10억은 벌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거든요.

사람들은 불행하다고 느낄 때,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상황 때문이라고 믿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처한 상황이 불행을 야기하지 않습니다.

불행을 초래하는 원인은, 그 순간을 해석하는 당신의 마음 때문입니다.

~했어야하는데, ~ 하지 말았어야하는데…

나를 짜증나고, 속상하고, 화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알아차려 봅니다.

당신의 자아는 현실을 잘못 해석하는 데 매우 능숙하죠.

제가 좋아하는 오프라윈프리님의 글입니다.

모든것은 그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따라 내가 지금 행복한지,

불행한지.. 결정되는것 같아요.

끝으로 자모님께서 해주신 가장 멋진 말씀으로 마무리 합니다.

"선택을 잘한다고 해서 결과가 다 잘나오는게 아니에요

선택을 하고 결과가 나올때까지 과정과 행동을 꾸준하게 해야합니다."

크~ 주옥 같아요..

결과가 나올때까지 .. 이 모든 과정을 즐기고

행동을 멈추지 않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오랜시간 진심어린 자모님의 코칭.. 정말 감사합니다.

라이브코칭!

라이브로 들으면 왜 좋을까요?

실시간으로 소통이 이루어져서 좋습니다.

댓글에 올라오는 글을 보시고,

설문 질문에 답변 한 이 후에 댓글에 올라오는 질문들도 답변해주셔서

꼬리를 무는 궁금증이 해소가 되었던것 같아요!

두라이브 코칭에서의 올라오는 댓글들과 열정을 보면서 동기부여가 확실하게 되었어요~~~

에너지와 열정이 두배가 되었던 것 같아요...

모두가 같이 공감하고 댓글 응원까지..

녹화본은 그냥 강의 처럼 듣고 말았었거든요~

오프라인 강의와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그래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이 에너지에 힘을 받고 끝까지 서기를 잘 완주하겠습니다.

B.M

어차피 나는 10억 벌꺼니까

젖은 낙엽처럼 이 안에 있기만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