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3주차 강의 후기 [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70조 Dana]

23.09.17

3주차 강의에서는 실전의 시동을 거는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것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과제물을 완성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부터 앞서는 순간이었다.


“주우이”님의 초보 투자자가 겪게 될 모든 것을 실전편과 성장편으로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강의를 해주셨다.

“첫 임장 지역”을 선정하는 것과 비교평가의 중요성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 

특히, 앞마당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다시 알 수 있었다. 


강의를 듣고 벤치마킹을 해본다. 

첫째, 나만의 투자기준을 정하고, 저평가된 물건을 찾으며, 끊임없는 비교평가 결과 1등을 투자해야하는 의사결정하는 내가 되자. 이를 위해서는 앞마당을 늘려야 한다.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야 하는데, 생각이 아닌 행동으로 말이다. 

비교평가에서 실투자금 확인을 우선시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저평가 여부 확인 및 투자기준을 확인한 후 실투자금을 확인한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매수 후에도 복기를 통해 본인을 다시 한 번 세부적으로 점검하는 점은 깊이 새겨야 한다. 

올해는 10월, 11월, 12월의 3달이 남았다. 최소한 앞마당 3개가 있어야 비교평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나의 목표는 올해 앞마당 3개를 만드는 것이다. 집근처부터 차근차근 노력하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선배 투자 경험을 복기하고 그들의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둘째, 앞마당을 확보할 때, 사전임보, 분위기 임장, 단지임장 등 단계별로 꼭 마침표를 찍고 넘어가는 것의 중요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임장을 가더라도 시간이 지나가면 금방 잊어버렸다. 이제부터는 단계별로 마침표를 찍고 넘어가자. 처음에는 단계별 마침표의 정리시간이 오래걸리지만 1년 후에는 나의 큰 무기고가 되어 있을 것이며, 임보에 대한 정리시간도 단축되어 있을 것이라 의심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누구보다 느린 제자 그러나 배운 그대로 행하기“의 마지막 멘트는 나의 모습과 맞닿아 있었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느리며, 지금 현재 시드머니도 부족한 상태이다. 나의 모토는 내가 느린 것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보다 10배는 못해도 2배는 더 발로 뛰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살아왔다. 월부환경에서도 그대로 적용하자. 하루하루의 목실감/시금부를 통해 나의 성장일기를 만들고 싶다.



“양파링”님의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잘 쓰고 바로 투자하는 법에 대한 강의이다. 

나는 “내마반”을 듣고 망설임이 있었다. “열기반”을 수강해야 할지... 그때, 유튜브에서 양파링님의 30억달성기를 듣고, 당장 실행했다. 물론 너바나님의 강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실행에 옮겼다. 

나는 내마반을 들은 후에, 시작부터 슬럼프가 있었다. 내가 따라갈 수 있을까하는 마음이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양파링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양파링님은 본인을 “열기반” 듣기전과 후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하셨다. 

그 한 문장이 나에게 큰 울림이 있었다.  

양파링님의 강의를 듣고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완벽주의”가 아닌 “완료주의”라는 그 말은 그 어떤 것보다 나에게 큰 용기를 주었다. 

혼자 과제물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망설임을 실행으로 옮기도록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나도 그 누군가에게 이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또한 처음은 누구나 어렵고, 틀려도 괜찮으며, 시작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다.

그래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다. 1년 뒤에 처음으로 작성한 나의 이 보고서가 성장해 있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나는 그동안 “내가 좋아하는 아파트 신축”에 몰입했다. 

하지만, 큰 오산이었다. “내 집을 사 줄 사람들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 

특히, 건물 안을 보는 게 아니라, 건물주변을 꼭 둘려보고 다양한 측면에서 객관적인 지표를 가지고 의사결정을 하자. 

나만의 투자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많은 앞마당 확보와 1년 뒤에도 월부환경에 존재하기 위해 오늘도 독서와 강의복기, 임장 등 

하루하루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내가 되자고 다짐한다. 이를 실행해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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