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10기_서울에 집9해서 두배올라 8조_밤브레드) 자모님 라이브코칭 후기

  • 24.03.30

우선, 임보쓰느라 라이브코칭을 못 들었었는데 이렇게 녹화본 올려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자모님 라이브는 믿고보는 거죠!!

그런데 이번엔 11시는 안넘기셔네요? ㅎㅎ 열정넘치는 자모님^^


이번에 자모님은 본론에 들어가기 전 이 세 가지를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1.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2.서울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3.앞으로의 방향성을 정한다.


월부인들이 올린 수많은 질문들 중에 엄선된 것들을 토대로 저 세 가지에 대한 답변을 해 주셨는데,

(참고로 제 질문은 채택되지 않았는데 정말 좋은 질문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참 감사합니다)

제가 몇 달전부터 들었던 생각들에 관한 질문들도 많아서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1.나는 지금 서울에 투자해야 하는가?

2.그렇다면 내 자금으로 어디를 투자해야 하는가?

3.월부에서 나같이 생각하는 건 안되는건가?

이 정도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왜냐면, 저는 처음에 소액투자가 맞는거라고 생각하며 지방위주로 돌았는데,

갑자기 서울투자를 해야한다는 소리가 들려오고, 그러는 와중에 종잣돈이 갑자기 점프가 되었지만(어머님 찬스)

그렇게 많은 금액은 아니었고, 또 매년 모을 수 있는 자금이 많은 편이 아니었기에 더더욱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 나는 서울에 한 두채만 하면 될 것 같은데, 월부에서는 이렇게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 두채 하고 그냥 안주해버리는 사람이 되버리는 것 같은???


그런데, 코칭 말미에 자모님이 직장인 투자자와 투자하는 직장인이 있고, 투자하는 직장인이더라도 서울에 한 두채 투자하면 10억 정도의 노후자금은 마련할 수 있다!! 라고 하셔서,

너무 안심이 되고 내가 이런 방향으로 나가도 괜찮은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런 내용은 내마중에서 너나위님도 해 주셨고 자모님도 1강에서 해 주셨던 같은데 왜 저는 그렇제 제 자신을 몰아붙였던(?) 것인지,

그래서 이번 한 달동안 너무나 많은 부침이 있었던거였나 봅니다.

천천히 오~~래 하는 게 빨리 달리는 것보다 저에겐 더 중요한 일이었는데, 예전처럼 빨리 달리지 못하는 제 자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매일매일이 고민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얘기해주시고, 저도 그 방향이 틀린 게 아니라고 생각하니 이제 좀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조모임 때 이도맘 반장님께도 이런 말을 했었는데, 하루만이라도 푹 쉬면 또 기운이 날꺼란 말씀을 듣고 내일 일요일은 아내와 함께 느긋하게 공부하지 말고 지내보자!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자신이 소모되지 않는 선에서 흔들리지 말고 서울임장 꾸준히 하면서 천천히 제 길을 가야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말씀 해주시는 자모님, 이도맘님, 우리 조원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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