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59조 인내]

  • 24.03.30

4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전문가의 부동산 예측은 무시하라.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부동산 하

락론자들은 논리 정연하게 부동산

이 앞으로도 상당 기간 하락할 것

으로 예측한다.


그래서 무주택자들,

과거의 나 같이 헛똑똑 지식으로

세상을 지나가듯 살아가는 사람들

에게 많은 지지를 얻는다. 한 때 탓

을 했지만 이제는 감사하다. 덕분에

나같은 초보에게도 안타 칠 기회가

남아 있으니 말이다.







 

너바나 님 말씀처럼 남의 말에 귀

기울일 시간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인 나 자신을 갈고닦는 것이

맞다. 그리고 최대한 저평가된 부

동산을 찾아 투자한다면 하락을

만난다고 하더라도 리스크를 통제

할 수 있고 나중에 더 큰 수익으로

돌아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바나 님은 믿

거나 말거나를 전제로 22년 초~23년

아파트 가격으로 매수를 한다면

80~90% 정도는 돈을 벌 거라 예측

한다. 실제로 강남부터 온기가 돌고

거래량이 살아나고 있다.


부동산을 보는 눈이 있고 협상력이

있다면 지금은 좋은 타이밍이니 가치

있는 부동산을 사는 것이 좋아 보인다.

지금은 욕심만 앞서고 저평가된

부동산을 판단하지 못하고 있고

안다고 해도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살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잘 모르는 부린이 이다








세상 이치는 감정이 없다. 전세를 택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하며 리스

크를 지지 않는 사람은 오히려 가족들

을 위험한 곳으로 내몰고 있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은 모른다. 나도 그랬

다. 돈의 가치는 시대가 흐를수록 빠

르게 녹아내린다. 우량한 자산을 가지

지 못한 자는 자신이 밟은 땅이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모르는 자이다. 여당이

든 야당이든 예산을 펑펑 쓴다고 하면

서 나릿돈 쓰기를 경쟁하고 있다.


물가는 오른다.

그것이 세상 이치이다.


물가가 떨어져야 한다는 사람은 본인

의 월급도 매년 줄여야 공평하다는 사

실을 모르고 있다. 이 이치를 모르면

적은 월급에 불만을 품다가 평생 노

동자로 일하다가 죽을 뿐이다.

 



天-좋은 시기에

地-입지 좋은 곳에

人-좋은 부동산을

 

고른다면 시간이 나를 부자로 만

들어 줄 것이다. 지금은 투기적

자산이나 경매에 눈을 돌릴 것이 아

니라 저환수원리에 맞는 부동산

을 좋은 가격에 사는 공부가 필

요하다. 그 통찰력을 기르는데 시

간이 필요한 데, 나보다 훨씬 어린

나이에 시작하는 조원들이 부럽기에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다짐한다.




 

부동산 투자의 시작은 임장 지역

을 선택하고 그 지역을 분석하고

임장을 한 후, 중개인과 약속을

하고 개별 임장을 한다. 임장보

고서나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

하고 비교평가 한 후 저평가된

부동산을 찾아 매매하는 것이다.

비교평가를 위해서는 앞마당이

여러 개 필요하다.

 

투자하는 직장인이라 확신한다

면, 그리고 예산이 한 2억쯤

있었으면 좀 더 위 과정을 단

순화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좀 아쉬운 감이 있다. 예산이

부족하기에 생각 없이 쓰는 지출

을 줄이고 한 달에 얼마, 1년에

얼마를 모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돌이켜 보면 2015~16년에 엄청

난 기회가 있었지만 차를 사고

놀러 다니기 바빴던 기억이 난다.

그 시기 너바나 님의 투자사례를

강의를 들으니 나의 지난날 모

습에 몸이 부들부들 떨린다. 과

거는 고정값이니 휴….



지금은 투자금이 올라가 과거에

비해 투자 난이도가 올라간 시

기지만 하락장인 것이 맞고 겨

울에서 봄으로 가는 시기이다.

너바나 님은 반드시 씨앗을 뿌

리라고 말한다.

 





아프리카의 수천 마리의 물소

들은 기름진 땅에 풀을 구하

기 위해 넓은 아마존 강을 건

너야 한다. 그 강에는 악어들

이 침을 삼키며 노려보고 있

다. 대장 물소는 거침없이 물

을 건너고 이에 용기를 얻은

물소들이 악어들의 위협

에도 물을 건너기 시작한다.


그런데 가장 안전하기를 바라는

물소들은 마지막에 그 무리를

따라간다. 하지만 몰랐을 것이

다. 가장 위험해 보이지만 먼저

출발한 물소들은 뒤에 따라오는

물소들로 인해 오히려 안전하다

는 것을, 그리고 가장 안전해 보

이지만 마지막으로 건너는 물

소들은 뒤따라 오는 악어들의

먹잇감이 된다는 사실을 말

이다.

 

리스크를 지지 않겠다는 것은

사실은 가장 위험하다는 너바

나 님의 말에 십분 공감하며

어리석은 마지막 물소떼가

되지 않기를 희망한다.



댓글


소프
24. 03. 31. 01:10

우와 저 아직 강의 다 못 들었는데 후기 읽으면서 얼른 들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완강까지 하신 것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