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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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73기 18조 현명한루리]부린이의 첫 조장 신고식

안녕하세요~ 목표달성을 현명한 방법으로 현명하게 이루리라~!! 는 의미의 “현명한루리” 입니다^^


처음 월부를 알게 된지 2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몇년전부터 부동산 투자 해보고싶다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도 몰랐고

관련책을 몇권 읽었으나 늘 바쁜일상에 그러다 말다..반복..ㅎㅎ


그러다 더 관심이 많았던 주식투자공부를 하고 있었고, 나름 수익실현도 잘해서 즐겁게 종잣돈도 모았고..

그렇게 또 주식 재투자를 하려던 찰나였죠.


그런데 갑자기 동생의 권유로 너나위님특강을 알게 되어 부동산 투자는 어떤 세계일까 궁금하여 수강했습니다.

강의 듣는 내내 정말 신세계~~ 아..주식보다 더 재미있는데? 딱 내스타일~~ 난 기다리기를 넘 잘하는데?

라며 … 월부환경에 들어와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고 바로 월반기초를 수강하였습니다.


첫수강신청후 조장을 하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당연히 난 아님. 체크했는데

그 다음질문이 ‘신청 지역에 조장이 없을경우 지원하겠다’ … 이문구에서 얼마나 많은 고민이되는지..허허..

아무것도 모르고 이제 시작하는 부린이가 다른사람들에게 무슨 영향력을 주고 도움이 될수있겠나…

괜히 민폐는 아닐지… 백만번 고민하다가.. 그래도 난 내가 원하는 지역을 하고싶다라는 맘 하나로 체크!!


그런데 두둥~ 조장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괜히 체크했나? 망…했…다… 라는 생각만 빙그르르~~

그렇게 조장톡방이 열리니 두근두근…. 참여하면서도 난 누구인가..난 왜 여기있는가..ㅎㅎㅎ

그러면서도 한편 재미있는건 뭔지? ^^;; 바로 우리의 반장님 무지개크레파스님께서 오프모임을 바로 추진해주셨죠.


무지개크레파스 반장님의 매끄러운진행~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마법사같은 느낌..

조장도 저렇게 해야하는건가? 난 어쩌지? 아악~ 진짜 망..했…다.. 라는 생각과 함께 바로 오프로

다른조장님들과 다같이 만났습니다.


그런데요!! 진짜 신기한게…처음 만나는 사람들인데도 다들 같은생각을

하고 있고, 같은 마음을 공유하니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훨씬 편안해지고 설레기까지 하더라고요.


그렇게 시작된 저의 첫조장… 그래 이미 시작했고 잘하기보다는 할수있는 만큼 최대한 열심히!!

조원분들과 완강을 목표로 러닝메이트로써 역할을 해보자~~라는 맘으로 시작했습니다.


조톡이 시작되고 떨림.. 어떤분들이 오실까? 긴장반 설렘반..

조원분들이 한분씩 들어오시는데 그때의 그 설렘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저희 18조 조원분들은 정말 열정! 밝은에너지! 편안함 ! 을 두루두루 갖춘..

한분한분 멋지고 좋은 분들입니다.


제가 조장임에도 제가 드린것보다 오히려 조원분들이 주신 응원과 격려로 좋은 에너지를

받은 한없이 부족한 조장 이었어서 죄송함과 감사함과 감동인 한달이었습니다.


우리 18조 조원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당^.~


또한, 우리의 정신적인지주 무지개크레파스반장님(우리의 클맘님^^)

73기 13조~24조 조장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당^^

(항상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멋진 정예부님,

친한언니처럼 왠지 모를 편안함을 주시는 지켜보자님,

밝은 에너지 뿜뿜 해주시는 하오림님, 이쁜마음을 전염시켜주시는 완소혤님,

왠지 이쁜 여동생느낌 귀요미 민부님, 친숙함과 긍정 에너지 주시는 남동생느낌 용앤리치님,

어린나이에 공부를 시작해서 시간이 젤 부러운 JD1000님,

대화는 많이 못해봤지만 많이 바쁜와중에도 공부하시는 모습에 저도 열씨미 해야겠다고 느끼게 해주신

행복이숑님, 여엉주운님, 승승장군님. (월부에선 또 만날테니 그땐 많은 대화 나눠보아요^^)


서로 응원하고 격려해주며 걱정해주고 기쁨과 슬픔을 같이 나눈 이 한달이라는 시간들이

행복하고 힘이 될수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이것이 운명이었나 싶을정도로 잘했던 것같습니다.


why? 조장이었기에 조원분들께 완강을 같이 하자고 말하는만큼 제가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수업도 열심히! 독서도 열심히! 신문읽기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자리에 맞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마음이 저의 게으름을 이겨낼수있는 힘이 된 셈이죠.

이래서 월부환경을 이용하라는건가봐요 .. ^^


몇일전 사고가 있었어서 몸에 무리가 되면 안될것 같고 임장도 못갈수도 있을것 같고..

이런저런 생각에 계획에 있던 실준반을 할수있을까? 백만번 고민 했는데

온몸이 쑤시지만 우리 반장님, 조장님들, 조원분들 모두 본인일처럼 걱정해주시고 빨리 나으라고 응원해주신덕에

그래! 무리는 하지 말고! 강의라도 완강! 해보자는 목표로 신청했네요.ㅎㅎ


천천히라도 한발짝씩 내뎌보겠습니다.

부족한 저의 경험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부의 모든분들이 경제적자유를 이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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