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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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72기 6캔두잇1캔두잇 뚱때맘] 조장이라서 극복할 수 있었던 슬럼프

안녕하세요

뚱때맘입니다.

지난달 열중 재수강에 이어 열기 재수강까지 계속 재수강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매년 열반 기초 강의를 들으신다는 선배님도 계셔서

실전반 광탈하면 기초반을 다시 들어야지

생각했습니다.

앞서 내집마련반, 서울기초, 지방기초반 조장을

했었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다시 조장 신청을 했습니다.


첫 조모임에서부터 조원분들이 밝게 말씀들을 잘해주셔서

왠지 좋은 기운을 받고 기분도 덩달아 좋았습니다.


저는 월부 이전에는 뭔가를 죽을만큼 열심히 해본 적이 없었으나,

월부에 와서 잠을 줄이면서 열심히 라는걸 해보았고

작년 지투실전반에서 죽을만큼(?)은 아니지만

저만의 벽을 한번 넘은 경험이 있어

이번 조장도 열심히 잘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참 내맘대로 되지 않는게 많죠

3월 첫주, 직장에선 업무가 폭탄급으로 쏟아졌고,

둘째 주엔, 기대하고 갔던 투자코칭에서

예전 잘 못 투자했던 수익형 부동산을

매도하고 투자하는 걸 추천받았습니다.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수도권, 지방 할 것 없이

매주 주말마다 임장가고 평일엔 임보를 쓰며

20개 가까운 앞마당을 만들었습니다.

동료들이 1호기를 하는 걸 보았고,


"나에게도 투자 가능한 물건들이 보여"

작지만 소중한 종잣돈으로 지방에 투자를 하고 싶었습니다.


소액으로 투자해도 안되는 건 아니지만

멘토님이 왜 그렇게 추천하셨는지

곱씹으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수익형 부동산도

매일 전임하는데 당분간은 팔기 힘들거라는 얘기만 들렸습니다.

그러면서

슬럼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좀 쉬고 싶다.'



그러던 중 조원들과 오프로 임장을 가고

같이 보고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수익률 보고서를 많이 힘들어하셔서

아는거 모르는 거 다 설명 해드리고

템플릿도 만들어 드렸습니다.

지역에 거주하시는 조원님께 얘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조원분들과 얘기 나누다 보니

"내가 이렇게 한가하게 쳐져 있을 때가 아니다.

난, 조장이니까

조금이라도 더 과제도 먼저 하고 강의도 빠르게 들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자극을 받은 부분은, 저희 반 샘물반장님과 조장님들께서

역대급으로 적극적이고, 유쾌하고 열심히셔서

마냥 넋놓고 있을 수가 없었답니다.

퍼져있거나 기운 빠져 있을땐

어떻게 아셨는지 반장님이 전화를 주십니다.

(저 지켜보고 계시나요? 반장님? )


조모임 후기와 인증샷도 얼마나 잘 올려주시는지

섬세하지 못해서 인증샷 찍는거 자체도

잘 잊어버리는 제가

정신 바짝 차리고 열심히 찍었답니다.


섬세하고 자상한 샘물샘물샘물 반장님,

잘해보시려는 의지를 질문으로 알수 있었던 닥다리 조장님,

첫 조장이신데 넘나 훌륭하게 잘해내시는 골든러버덕 조장님과 부꿈트리 조장님,

조용히 강하신 반드시될때가지 조장님,

항상 유쾌하고 꿀팁 많이 주신 흰구름 조장님,

멋짐 폭발 어텐션조장님,

유쾌발랄 호이호잉 조장님,

딱 필요한 것들 챙겨주신 주마구 조장님

힘든 한달 보내셨지만 잘 해내신 승예모조장님

지난달부터 같이한 배울점 한가득이신 멘광자 조장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에너지 많이 받고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한 우리 6캔두잇1캔두잇

조원분들

선배와의시간에 나눈 얘기들 그 많은 걸 다 정리해 주시고 맘이 너무 예쁘신 감쟈칩님,

불편한 환경에서도 적극 참여해주신 나오네님,

항상 표정에서부터 하나도 놓치지 않으시려는 게 보이시는 오윤아 닮으신 더블랙님,

부모님 편찮으신데도 최대한 공부하시는 루비아님,

결혼준비에 바쁘실텐데 임장도 같이하신 마음은부자님,

밝고 긍정적이신 행보기님,

올해 꼭 1호기 하고싶어 하신 1호기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한 조장이고

표현도 잘 못했지만

조모임 참여하시고, 과제하시고 힘드셨을텐데

노력하시는 모습 감사했습니다.

슬럼프 잘 극복하여

담달도 힘내서 다시 앞마당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항상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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