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2기 1지 않는 투자로 경제적 자유이루조] 1주차 후기

안녕하세요.

지기 12기 1지 않는 투자로 경제적 자유이루조 허니포테이토입니다.

저는 조장님의 전화도 (모르는 번호라) 안받고

문자가 온지도 몰라서 참여도 못하고 있다가

왜 조장님이 안부르지? 라며 월부닷컴에 1:1 문의까지 남겨

민폐조원으로 시작했습니다.ㅎㅎㅎ

(심지어 유성구인줄 알고 임장보고서도 유성구로 하고있었다는 슬픈 이야기 또르르..)

대전 서구는 제가 자라온 지역이라 어떻게 보면 무슨 지방 공부야.. 라고 생각을 할수도 있었으나

오히려 지방투자기초반을 통해

제가 살아온 지역을 더 잘 알고 배워가는

직접 사람들과 살았을떄는 살고있는 둔산 생활권이

'대전=둔산 외우세요'

라고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지도 몰랐고

(이럴줄 알았으면 크로바로 갔어야했는데....)

학업성취도니 공급이니 그떄 당시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것들이

지금에서는 에 보이며

이렇게 공부를 해보니

왜 대전 지역 안에서도 순위가 매겨지는지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방 시장은 기회를 줄 준비가 되어있따.'

'광역시 투자로도 충분히 경제적 자유가 가능하다.'

이 문장만 봐도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내가 나고자란 동네에서도 투자를 하여 자유가 가능할까?

그렇다면 발을 더 넓혀 지방의 상황들을 속속히 알게되면 더 빠른 경제적 자유가 가능하지 않을까?

서울에 살고있어 수도권 투자를 하고싶었지만

종잣돈이라는 현실에 지방투자를 봐야하나.. 라며 듣기 시작했던 지투기인데

처음 써본 임장보고서 라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비록 처음이라 서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

주말 내내 임보와 싸움을 해야했지만

결국 끝내고 나니 완벽 보다는 완성에 의의를 두고

하나를 해냈다는 뿌듯함이 밀려옵니다.

저번 주말에는 코로나에 걸려 조원분들과 만나 분임을 하지 못했지만

이번주에는 조원분들과 만나

단임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하루빨리 만나서 같은 길을 보며

함께 이뤄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