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0기 서울투자하고 경제적자유 10매 맺조 부공살] 라이브코칭 후기

안녕하세요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갖출

부공살입니다.

자모님의 라이브코칭이

꽤 지났지만..

느즈막히 복습을 해보며

후기를 남겨봅니다.

잔금 여력이 안돼요

지난 서기반을 들을 때

너무 공감되었고

가장 궁금했었던 부분이었던

잔금 부분인데요.

잔금을 할 수 없으면

투자하면 안되는거 아니야?

라고 막연히 생각했었던 저는

놀이터에 질문도 드리고

라이브 코칭 설문지에도

해당 내용을 질문했었는데..

이번 기수에도 역시나

이런 질문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 걸로 보였습니다.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로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저는

(예시입니다)

15억(매매가)

8억(전세가)

이 차이인 7억이 있으면 되겠지?

라는 1차원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이 부분을 현실로 가져와

적용해보려고하니

전세가가 내려가거나

전세를 못 맞추는 상황이 발생하면

잔금을 치뤄야할 수도 있겠네?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는데요

결론은

1.전세를 맞출 수 없다면

투자하면 안 된다.

2.전세 수요가 많은 단지라면

충분히 투자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3.지금 서울의 전세가가 어떤 상황인지

알고 현 시세보다 낮게 운영하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직장인 투자자 vs 투자하는 직장인

한 번 더 메타인지를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부분인데요..

내가 선택을 잘 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무조건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점과

물론 환경도 중요하겠지만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매일매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중요한 것은

선택을 할 지 말 지 고민하는 것에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이 선택을 어떤 행동으로

옮기느냐가 중요하다!

느낀점

라이브코칭을 들으면서

다양한 상황에 놓이신 분들의

질문들을 보고

'이런 고민을 가지신 분들이 있구나'

'나라면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할까'

'나는 그래도 저 분보다 상황이 나은데 왜 이렇지'

.

.

등등

'지금까지 열심히 안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 편으로는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자모님이 해주신 이야기를

계속 들어보고 곱씹어보니

최고의 선택을, 최고의 실력을

쌓는게 물론 이상적이지만

그게 아니면 어떠냐

투자를 했고 결과를 만들어냈고

그 다음 행동을 이어나가면 된다.

라고 해주신 부분이

그간 들었던

제 자신에 대한 혐오감이

조금(?)은 내려가면서

방향성을 잡고

포기하지만 말자!

라고 마음을 먹게 되었고

그리고

꼭 행동으로 옮기는

어쨌든 '투자자'

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