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71조 션션]

** 내집마련 vs 투자 vs 전세

강의 중 가장 최악인건 리스크를 지지 않으려는 사람이 가장 최악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생각해보면 나에게 큰 깨달음이나, 이익을 가져다 준건 리스크를 감당하려고 할 때였던 것 같다.

월반스쿨을 처음 들을 땐, 내집마련과 투자의 개념조차 구분을 못했지만

4주간 생각해봤을 때 난 투자를 해야하는 성향인 것 같다.

내집마련도 좋지만, 나중에 투자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을 보며 아쉬운 감정이 많이 들 것 같다.

나도 리스크를 기꺼이 감내하는 투자자가 되고싶다.

모든 투자를 성공할 수는 없겠지만, 그 과정을 통해 더 깊은 것을 배우고 더 큰 것을 이끌어오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

** 부동산 가치투자 프로세스

투자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알 수 있었다.

특히, 주택 구입 후 어떻게 수리를 하고 전세를 주는지 프로세스가 궁금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전반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해가 됐다.

역시... 저평가된 주택을 찾아 구입하는 것이 끝이 아니라, 그보다 더 중요한 세입자를 구하고 잔금일을 맞추는 등의 일들이 더 남아 있었다. 이 과정들을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싶다가도, 얼른 해내고 싶기도 한 이중적인 감정을 느꼈다. 강의를 다 듣고난 후 바로 내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 얼마인지 찾아보았다.

** 가장 먼저 내 시간을 관리하고, 귀차니즘을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