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2조 나날스]

  • 24.04.02

이번 한 주는 중간에 주우이님의 라이브 코칭도 있었고, 너바나님의 기초반 마무리도 있었다.

내용의 세세한 부분도 정보측면에서 배울 점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두 분 말씀들의 공통점은 배워서(배우지만 말고) 실행할 것, 버틸 것, 인내할 것, 주변과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구축할 것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4강 마지막 회차 보너스 강의의 끝에 나온 영상이나 라이브 코칭에서 주우이님의 마지막 말씀이나...

결국에는 두 분 모두 진심을 다해서~

우리가 현재 기초반에 들어온 처음의 열망 만큼-

마지막 그 순간까지도 버티고 인내하여... 끝끝내 도달하여,

우리가 2024. 03. 처음에 이루고자 했던- 비전보드 속 목표를, 자산을, 성과를 가지고

정상에서 다 함께 만났으면 좋겠다는 간곡한 바람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낯선 용어들과 시세 그래프, 미숙한 앱, 부동산 지표, 경제 신문, 못읽고 저장만 해놓은 컬럼 링크들, 쌓여있는 도서까지.... 그 무엇에 기인한 것이었건, 사실은 다소 벅차고, 때때로 조급한 마음까지 밀려들곤 했다.


그리고 3월 내내 시간을 쪼개어 2번씩 완강하고 필기하고, 게다가 과제하기도 실은 무척이나 빠듯했지만-

그건 부동산과 그 오랜 세월 멀리 살았던 나로서는 당연한 것이라 받아들이고,

그러니 앞으로 배워나가면 된다고 자기위로하며 하루하루 보냈다.


어찌됐건 현재 시점 기준, 돌이켜보건대 그래도 나름 잘 보내왔다고 생각한다.


요사이 휴대폰 속, 내 침실 칠판에 빼곡히 붙여놓은 사진들이 담긴 비전보드를 잠깐씩 볼 때 마다,

몇 달 뒤, 1 년 뒤, 5년 뒤, 10년 뒤 나의 모습을 그려보는게 어느덧 일상화되었다.


그 모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나는 여전히 계속해서 바쁘겠지만,

그래도 내가 할 일을 묵묵히 해 나갈 것을 지금 이 순간- 선언한다.


더불어 이렇게 월부에 입성한 만큼

앞으로 내가 배울 수 있고, 뭔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분들과

여러 경로를 통해 러닝메이트로서, 멘토로서

....소중한 인연을 꾸릴 수 있기를....

이 또한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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