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5기 2번기회에서울뿌시자9조 할란마고] 2주차 주우이님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10년 뒤 자산가가 되어 있을 할란마고입니다.

2주차 강의를 늦게 완강하여 이제 후기 작성합니다.


이번 강의는 서울 투자에 대한 자신감을 되새기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에 과연 내가 이 미미한 종잣돈으로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요즘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걱정을 한번에 해결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떤 스탠스로, 어디를 방향잡아 가야할지를 알려주셨습니다.


가능성을 부정하는 사람에겐 오던 기회도 날아가지만,

가능성을 믿는 사람에겐 어떻게든 기회의 길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불과 4~5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에는 1~2급지에도 1억 내외로 선호 단지에

투자할 수 있는 물건들이 꽤 많았습니다.

지금이야 이미 폭등장을 겪고 난뒤기에, 한번의 하락장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2020년 중반 정도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비싸보이는 게 사실이죠.

게다가 전세가율도 50%대로 낮아 투자자들이 들어서기가 망설여집니다.


하지만, 이런 시기는 과거에도 존재했습니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역사는 반복되고, 5년 전의 투자 황금기도 곧 찾아올 수 있다는 말이죠.

물론 그때와 달리 투자에 대한 전반적 관심도가 높고, 프롭테크가 발전한 지금

지난 장처럼 80%이상의 전세가율을 여기저기서 찾기란 어려울 수도 있을 겁니다.

이건 나의 의지로 바꿀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니 신경쓰지 않기로 합니다.


하지만, 내가 가진 종잣돈으로 하나의 물건을 살 수 있다면,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건 나의 의지로 충분히 실행할 수 있는 일입니다.

내가 집중해야 하는 건 바로 이 부분.

주우이님도 지금 상황이 투자에 적합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곧 찾아올 기회를 남들보다 빨리 잡기 위해 지금부터 열심히 임장하고 앞마당을 늘려가야 한다고 하셨죠.


구체적인 몇가지 플랜을 소개해주셨고, 이들 중 몇가지를 반드시 실천에 옮길 겁니다.


  1. 내가 가진 종잣돈을 파악하고,
  2. 이 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물건들을 정리한 뒤
  3. 꾸준히 시세트래킹을 할 것.


벌써 어느 지역에는 투자자들이 몰리기 시작한 지역도 있다고 하죠.

매일같이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두고, 기민하게 움직인다면 기회는 곧 찾아올 겁니다.

이번 강의는 이런 자신감을 갖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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