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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앞으로도 계속
강의를 한창 보는 중에 문득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큰 돈을 다루고, 많은 사람들을 상대해 나가며, 내 판단이 맞다는 확신을 가지며 나아가야 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쉬운 길이라면, 모두가 이 길로 가지 않았을까..)
괜히 마인드셋 강의를 앞 부분에 배치한 게 아니구나 생각도 들었고...
그동안 강의 들으면서 적었던 글들을 다시 복기하며, 여전히 불안한 마음이지만
그럼에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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