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강의 중 기억에 남는건 '학군 베이스는 무너질 것 같다', '애가 없다' 라는 말이었다.
예전 월부 강의를 들었지만, 학군이 입지 평가의 주요 지표여서 철썩같이 믿었던 내겐 쇼킹했다.
아직 정규 수업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드는 생각은,, 절대적인 기준이라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시켜 판단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락장때의 수업은 들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정말 듣기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또한, 크게 깨달은 점은 내가 계속 긴가민가 했으면서도 뭐 어짜피 오를텐데 라는 안일함으로 판단과 행동을 하려 했던 내 자신을 반성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매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고, 그로 인해 행동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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