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4기 37조 샐리문] 2주차 강의 후기

서기 강의를 듣기 전, 가장 궁금했던 건 이런 것들이었다.

1. 서울시의 구별 순위는 어떤지, 특정 지방 가격 또는 내가 살고 있는 곳(서울 아님)은 서울의 어느 곳과 비교해얄지

2. 서울의 대부분의 지역이 투자 범위를 한참 웃돌고, 한때는 서울 전체 평균가가 12억을 넘겼던 적도 있어서, 과연 내가 투자할 수 있을지

3. 그래서 내가 서울에서 임장을 다니고 있는 것이 비교군으로서 의미 말고 또 다른게 과연 있을지, 비교한다해도 무얼 어떻게 해얄지

1번은 1주차 강의에서 풀었지만 2,3번은 아직 갸우뚱하던 차에, 이번 강의를 통해 조금 더 현실에(아직은 머나멀지만 ㅎㅎ) 가까워진 느낌이다.

강의 중간중간 이제는 조금 알만한 단지가 나와서 반갑기도 하고.

이번 강의에서 가장 먼저 남길 것은, 언제나 최우선 되는 것은 입지와 선호도라는 것.

그리고 동일 조건에서의 끈임없는 가격 비교를 하고,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조건이 될 때 투자하는 것.

한번의 선택이 1억이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내용이, 조금은 쉽게쉽게 선택하려고 하는 나의 물러터짐도 돌아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