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보금자리^^

월급쟁이부자들 유튜브 영상을 경제 관념을 가질 목적으로 보기 시작한 지는 꽤나 오래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공부할 수 있는 장이 있는지는 모르다가 최근에 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호기심 반, 성취기원 반으로 신청하게 되었구요.

오프닝 강의 내용은 신청자 각자의 사정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사연을 듣다보니 저 자신의 상황에 자꾸 대입하게 되었습니다. 1회 시청 때는 도움 말씀을 해주시는데 대체 무슨 말인지, 지명이 나와도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 곳인지조차 알 수 없더군요. 두 번 반복해서 들으니 그제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강의 듣기를 마친 후 먼저 드는 생각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고, 저처럼 그들도 따듯한 보금자리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내집 마련이 어렵지만은 않겠다는, 실현가능성이 느껴졌답니다. 아직은 예감 정도이지만 이 느낌을 쌓아가다 보면 안개가 걷힌 고속도로를 만나게 되겠지 하는 생각입니다.

새로운 경험이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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