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님과 양파링님의 3강 강의를 모두 듣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이번 3강에서는 아파트 수익률 관련해서 알려주셨는데 과거의 데이터를 통해 보니까 왜 투자를 해야하고 시대에 맞는 투자의 기준을 잘 설정해야하는지도 알게 됐습니다.
투자를 공부한지 현재 4개월 정도 된 거 같아요. 강의도 매달 듣고 있고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주말에 임장도 다니면서 아내와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들게 됐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저희는 "투자를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자!" 라고 다짐하고 공부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들다보니 아쉬움과 서운함도 종종 있는 거 같아요. 주우이님께서 말씀해주신 가족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게" 정말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듣고 제가 떠올린 건 매달 '행복비용'을 만들어서 한 달에 한 번 만큼은 즐거운 데이트를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소중한 건 투자가 아니라 가족이기 때문에 가족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투자를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두 번째는 양파링님 강의를 들으면서 전세가율에 대한 기준을 다시 바라보게 됐습니다. 1,2강 너바나님께서 투자의 원칙은 변하지 않지만 시기에 따라 기준은 바뀔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요즘 투자 공부할 때마다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투자 공부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전세가율, 갭차이만 바라보고 있는 것도 부정할 순 없습니다. 다만 전세가를 무리해서 올려받지 않고 나중에 재계약 할 때 마다 회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당장 눈 앞에 있는 전세가율만 바라보기 보다는 하나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 그 부분을 항상 생각하면서 요즘 임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벌써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4주차 강의도 완강, 과제도 완료!
양파링님께서 말씀하신 완벽이 아닌 완료주의를 생각하면서 끝까지 달리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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