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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님 강의에서 도입부에 8년차 투자자를 레버리지 하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그 말대로 강의 내용은 풍부함 경험담이 가득 했다. 감사함을 느꼈다.
어디로 임장을 가야할 지, 앞마당은 어디서부터 만들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히 알려주셔서 좋았다.
초보 투자자로서 내 집과 내 직장 근처의 지역을 먼저 시작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
그래서 현재 수업과 사는 지역의 관심 지역이 달라, 홀로 집 주면 임장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그리고 오늘부터 조금씩 실행을 하였다!
그리고 또 인상 깊었던 한 가지, 마침표 찍기!
무엇이든 의욕적으로 시작하고 흐지부지 마무리하는 나에게 정말 일침이었다.
나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가는 투자자가 되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씩 하더라도 반드시 그 지점마다 마침표를 찍어두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깨달았다.
임장을 간다면 아파트 단지 하나 일 뿐이라도 꼭 기록을 해 놓고, 투자를 한다면 투자 복기도 꼭 해야겠다!
그리고, 어찌 보면 나에게 중요하게 와 닿은 성장편
어린 아이를 기르는 엄마로서, 곧 일터에 나가야 하는 직장인으로서 어디까지, 얼마나 쏟아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되었다. 마지막 주우이 멘토님의 아기 사진을 보니 나는 그렇게 까지는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나의 시간들 ㅠㅠ 미래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나는 현재의 시간도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적절히 균형을 잘 찾아가면서 천천히 가기로 더욱 결심을 하게 되었다.
양파링님 강의는 명료하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넘 좋았다.
강의를 듣기 전에 과제를 한 번 해봤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다시 해야 할 것 같았다.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천지차이이다.
그 동안 나는 아파트를 바라볼 때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것에만 집중을 했던 거 같은데, 원금 보존을 하고 위험을 줄이고 기다리기 위해서는 비교 평가가 필수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치지 말고 조금씩 앞마당을 늘려가고, 비교할 수 있는 눈을 지닌 투자자가 될 것이다.
댓글
베리필드님, 엄마로써 느끼는 바가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살아남는 자가 성공한다고... 저는 이 말을 믿어요. "반복에 지치지 않는 자가 성취한다." 한걸음 한걸음, 자신의 페이스대로 포기하지 말고, 나아간다면 누구보다 앞서 가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