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실준 56기 협3의 7ㅣ술 : 계약서는 내 손안에 있조 두부호]

안녕하세요

꾸준히 성장하는 투자자 두부호 입니다

7개월 만에 실전준비반을 재수강하게 되었는데요

이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투자하는 직장인(본업은 직장에 있지만 투자를 하는 사람들)

직장인 투자자(투자를 본업으로 하는 사람들)

각각에 맞는 상황에 맞게

가이드라인을 주셔서

이번 실전준비반을 처음 수강하시는 분들과

실전준비반을 재수강하시는 분들 모두 만족할만한 강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1주차 강의는 자음과 모음 멘토님께서 열어주셨는데요

항상 어떤 일을 할 때 목적과 이유를 가지고 행동하시는 자모 멘토님답게

왜 임장, 임보를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짚어주셨고,

아파트 투자를 제대로 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강의 내용 중 와닿았던 점과 적용할 점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과정에서의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

기초강의든 실전강의든 마지막 주차가 되면

시작할 때 열정가득하게 세웠던 목표들을 이루지 못해

완수하지 못한 나에 대한 실망감과 함께 자책을 하게 되는데요

실패는 과정에서의 실패를 실패라고 하지 않는다

과정은 그냥 과정으로 두고

그 안에서 내가 투자자로서 행동으로 하나하나 옮겨가는 것에

의의를 두고 해나가는 게 중요하다

내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다 보면

지금 실패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발판이 되겠구나

이 말씀이 굉장히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투자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언제 매수하고 언제 매도하고 계속 보유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보통 사람들은 고점에서 잡고 하락장을 버티고 회복되었을 때 매도해버립니다"

"내가 그러지 않으리란 법..있으세요?"

이 말씀을 듣고

제가 예전에 주식을 했을 때가 생각이 났는데요

상승장에 가수요가 미친듯이 붙고 불장이어서

가치가 낮은 것도 모두 올랐던 2021년

한 경제유튜버가 얘기하던 카더라~를 듣고

주식을 매수한 적이 있습니다

홀린듯이 매수는 했지만 언제 매도해야할지 계속 가져갈 만큼 가치가 있는지

알 수가 없어 가지고 있으면 오르겠지~

그냥 안일한 기대감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본 수익률 -30%

버틴다!고 지나간 시간이 벌써 2년이나 됐네요

최근에 원금을 회복하자마자 팔아버렸는데요

부동산 투자 또한 내가 가치를 모르고 투자를 한다면 그러지 않으란 법 없겠다..

내가 투자한 것에 대한 가치를 잘 알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게 정말 중요하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1호기 매수에만 꽂혀있는 저의 관점을 매도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BM]

같은 가격이면 (나라면) 어느 지역, 어느 단지를 투자하는 게 좋을까 를

항상 머리로 생각하며 이 지역의 가치, 단지 가치 파악하기

긴 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자음과모음 멘토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