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3기 재우쓰 1강 후기

  • 23.08.08

드디어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지방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월부를 만나기 전까지 저는 흔히 말하는 주식도 깔짝(?), 부동산 공부도 깔짝(?)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와서 바로 아내가 재테크 공부를 같이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알게된 월부입니다.

놀러 다니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는 신혼 생활은 비록 아니지만 아내와 같은 방향을 향해 달려가며 미래를 그리는 요즘이 행복합니다.


저희는 지방투자를 꼭 하고 싶었습니다. 시기도 맞다고 생각했고 현재 저희가 모은 투자금 규모도 적절할 것 같아서요.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 했지만 피부로 직접 와닿는 부분도 많고 부족한 점도 눈 앞에 바로 보이더라고요.


<느낀점>


지방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스케줄에서 타협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현재는 수도권 임장 정도는 큰 맘 먹지 않아도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데 지방임장은 긴 시간을 빼놔야하겠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마치 수련 하듯이 정신 레벨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힘들면 잠시 쉬더라도 끝까지 하는 정신력!!!


제주바다님이 대전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셨는데 강의만 들어도 A지역에 다녀온 기분이었습니다. A지역을 딱히 가본적이 없어서 낯설긴 하지만 막상 가보니 강의 때 들은 내용이 보이면서 익숙하더라고요. 이 아파트와 저 아파트는 왜 가격이 차이가 날까? 어느 곳이 생활권이 더 좋을까? 머리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 스스로 피부로 느끼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임장을 다녀오면서 깨달았습니다. '내가 만약 여기 사는 사람이라면 나는 어느 아파트를 살까?' 항상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적용할 점>


A지역에 있는 모든 구를 철저하게 임장해서 생활권 비교, 단지별 비교, 매물 비교까지 해보는 것입니다.

결국 알고 있는게 많아야 비교도 가능하더라고요. 요일도 다르게, 시간별로 다르게 임장해서 그 지역에 사는 사람처럼 A지역을 알고 있어야 제가 확신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특히나 oo 아파트가 왜 대장 아파트인지 발로 걸으며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이해가 쏙쏙 되더라고요. 많이 걷고 느낀점을 돌아오는 기차에서 모두 정리하고 다음날 다시 적용해보는 그 똑같은 과정을 무한 반복할 예정입니다.



제주바다님 말씀처럼 가끔 우울할때도 있고 힘들때도 있고 스스로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생각할때도 있지만 오늘도 그런 생각은 잠시만 하고


'나 재우쓰야!!!' 할 수 있다.' 외쳐보겠습니다!!!









댓글


데미니
23. 08. 08. 22:16

재우쓰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