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마지막 시에서 눈물이 살짝 고였던 ^_ㅜ 강의였습니다.
임장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강의였어요
내마기에서도 임장에 대해서 배웠는데, 그때는 내집마련을 위한 임장이었다면 이 강의는 투자자로서의 임장이었습니다.
내마기에서 실거주 포지션과, 투자자 포지션이 약간 다르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내가 투자하는 아파트에 대해 잘 알아야 돈을 더 벌 수 있다는 것
임장과 임장보고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사실 이런 강의를 듣다보면 굉장히 상식적이고 맞는 말을 하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식이 '갭'에 눈이 멀고 욕심에 눈이 멀면 뒷전이 되는 것 같아요
공부를 하는 이유는 이런 순간적인 실수, 잘못된 판단을 줄이고 최선을 선택하기 위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갭'만 보고 싸다고 생각해서 매수를 했다가 내 인생의 최대 실수를 저지를 수 있기 때문에
입지와 가치를 잘 판단해서 내 투자금 내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래서 매달 수강료를 내고 강의를 듣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월부에서의 삶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저는 이번 강의에서 수지를 선택했는데, 수지는 수강자 중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거의 떠먹여주시는 느낌입니다^^ㅎㅎㅎ
임장 가거나 임장보고서를 쓸 때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번달부터 목실감시금부를 작성하고 있는데, atracker 앱을 활용하여 시금부를 쓰고 있습니다.
3주간의 시간 운영을 보니 1주는 주당 투자관련 시간이 20시간, 2주는 40시간, 3주는 30시간정도였습니다.
사실 내가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좀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에 실준을 들으며 정말 본격적인 공부(임장-임보라는 새로운 영역의 개척)를 시작하는 건데
잘 할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잘 할 생각말고 일단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다보면 잘해진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이제 강의 다 들었으니 임장보고서 쓰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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