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재수강
난 실준반 재수강자이다.
재수강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무것도 모른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다시 실준반의 문을 두드릴때 수많은 의문과 두려움으로 나 자신과 싸워야 했다.
그렇게 첫 1강이 올라오고
시간을 분배하고 강의를 듣는다.
역시나 방대한 양의 강의에 한번 놀라고,
내가 공부했던 2년전의 실준반 강의와는 조금 다름에 의아하면서 반가웠다.
먼저 밝히지만,
2년전 실준반에서 난 끝내 임보를 마무리 하지 못했다.
실력도 없었고,
매일매일 쏟아지는 ppt자료와 팁들.
어렵기만한 각 프로그램들의 사용과적용하는 방법.
적지않은 나이탓에 모든게 어려웠다고 핑계도 대본다.
하지만,
여기에 수강하시는분들
무언가 꼭 이루어내겠다고 덤벼드신분들이 똘똘 뭉쳐 있는 이곳.
조금이라도 더 잘해야 하고
적어도 남들 하는만큼은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과 부담감
결국 난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고
급기야 건강악화로 나의 월부생활은 그렇게 정리가 되었다.
다시 재수강 했을때의 각오는
내 컴퓨터 안의 미완성 된 임보를 마무리 짓고 싶었다.
나아가 앞마당 한개가 아닌 두개,세게..나만의 무기를 만들어
말로만 투자공부해가 아닌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고 싶었다.
자음과모음님 1강을 들으면서
프로세스의 큰틀은 변함이 없으나
단계별 맞춤강의가 너무나 좋았다.
6시간의 강의에서 수많은 팁들과 방법들을 알려주셨다.
앞으로 다른튜터님들 역시 뛰어난 강의를 해주실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나역시 포기하지 않고 꾸준함만 유지한다면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리라는것도 잘 안다.
강의 말미에 튜터님의 발도장 사진을 보았다.
2019년3월
내가 실준반 수강이 2022년
만감이 교차한다.
댓글
실준반에 와보니 선배님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생생한 경험담이 제가 포기하고 싶을때 저를 꽉 잡아줄것만 같습니다. 꾸준히 완강~ 과제 완료를 목표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