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6기 74조]

실전 준비반을 처음 시작하면서,

이번에 열반 기초반을 처음으로 수강하고 실전 준비반 1강을 처음 들어보았다.

강의를 다 듣고나서 자음과 모음님 말씀처럼 분위기 임장부터 단지 임장, 매물 임장까지 정말 자세하게 가르쳐주시는 것을 듣고 이걸 내가 해낼 수 있을까하는 마음이 조금은 들었던 거 같다.

하지만 강의의 마지막 말씀처럼 '잘한다'가 아니라 '한다'의 마음을 시작해보고자 한다.

이번 가장 중요하게 배운 점은 같은 가격이면, 어느 단지를 투자하는 것이 어디 좋을 지 사람들의 '선호도'를 고민하며 임장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가치 대비 싼 물건을 사야한다는 말을 열기반 강의를 통해 어렴풋이 알 거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임장의 순서를 배우고, 임장을 가서 어떤 것을 보고, 어떤 것을 확인해야 하는 지 자세히 듣게 되면서 내가 알고 있던 말의 의미는 정말 얕게 알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라는 집을 사는 행동이 결국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집을 사는 과정인데 그 과정을 너무 숫자적으로 계산적으로만 생각하고 하려고 했었던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강의 중에 와닿았던 말씀 중 하나는 내가 이 집에서 사고 싶은 지 고민해봐라 라는 말씀이었다. 물론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고민해봐야하는 점도 있지만 이 집에서 내가 살아도 잘 살 수 있을까? 하는 고민, 애기가 있다면 안전하게 애기를 키울 수 있을까?하는 고민 등 투자 물건이라는 생각만 가진 것이 아닌 사람이 살 수 있는 집에 투자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집을 보는 방법을 강의에서 자음과 모음님께서 자세하게 해주신 거 같다.

강의에서는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매물 임장에 대해 정말 자세하게 가르쳐주셨는데, 다음 주 분위기 임장을 가면서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대로

1. 잘하든 못하든 스스로 임장 루트를 그려보기
2. 주신 체크리스트의 사항들을 다는 아니더라고 보고 고민해보기
3. 분위기 임장 다녀와서 임장보고서 작성 및 동별 선호도 순위 매기기

를 꼭 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