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46기 백신즈] 너나위님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오프닝강의

안녕하세요. 백신즈입니다.


월부에 입성한지 1년 반이 다 되어가는 지금 이시점에

드.디.어.

내집마련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의 오프닝 강의부터

엄청나게 알찬 내용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요,

그 중에 기억에 남는 몇가지 내용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 학군지 불패?! 이제는 달라질수도



이제부터는

학군을 제외하더라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집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학군지가 점점 의미가 희석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 학군지가 아닌,

학군의 요소가 빠지더라도

일반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장 학군지에 반드시 살아야한다면

학군지가 아닌 일반 사람들이 좋아하는

입지요소가 있는 곳에 투자를 하고,

학군지에 임차로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목동 근처의 세대수 적은 나홀로 아파트들은

거래량이 적어 전고점에서 많이 내려오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컨디션이 좋은 대단지 아파트가 더 쌀 수 있습니다.

(소중한 종잣돈을 나홀로 비싼 단지 매수에 쓰지 않기!)






| 경기도 외곽 신축의 미래는 과연?!



너나위님은 지금 수도권시장은

서울이 매우 싼 시장이기 때문에

경기도 외곽 투자는 최대한 지양하고

서울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동탄2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동탄1신도시를 따라갈 확률이 매우 높은데

(거의 10년 정도 차이)

동탄1신도시가 준신축이 되고 준구축이 되어가면서

가격이 수지의 구축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차이가 점점 벌어질 예정)

평택 등 외곽은 더 차이가 심해질 것이고

구축이 되어가면서 가치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서울은

공급이 없기 때문에

구축도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경기도 외곽에 투자를 하신 분들은

최대한 처분하시고

서울로 자산을 옮기는 것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 싱글의 경우 현명한 내집마련 방법은?



너나위님은 싱글의 경우

서울 중심부와 최대한 가까운 10평형대에 거주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강북구 20평대에 거주하는 것보다

동대문구 10평대에 거주하는 것이

자산 증식의 관점에서 더 낫다는 것입니다.


또 향후에 해당 소형평수를 발판삼아서

더 좋은 집으로 점프하기도

보다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싱글의 경우 굳이 큰 평수가 필요하지 않으니

도심 중심부 소형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자산 도약의 기회로 삼아보는건 어떨까요?





오프강의를 수강하시는 중꺾자님께서

이번 1강이 오전 10시 반 쯤 시작하여

오후 7시가 넘어서야 끝났다고 알려주셨습니다 ㄷㄷ


너나위님의 그 엄청난 에너지와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을 1강을

매우매우 기대하면서

이상으로 오프닝 강의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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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늘보씨user-level-chip
24. 04. 09. 00:11

와 오프닝 강의를 정말 잘 요약해주셨네요~!^^ 덕분에 복기되고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