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드디어 임장 & 임장보고서를 써볼 수 있는 실준반.
임장과 과제를 수행해 내기가 열기반 대비 더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고민했지만
몸의 힘듬보다는 앎의 욕구가 더 컸다.
부동산에 대해 무지했던 지난 날의 선택들과는 다른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었기에
진짜 물고기를 잡는 법은 무엇인지 물고기를 잘 잡을 수 있는 자리는 어디인지 '기술'과 '방법' 적인 면이 참 궁금했다.
역시나 강의는 정말 가장 최근의 자료를 근거로 단계별, 개인의 능력별 세세하게 알려주는 점이 좋았고
특히 마지막 강의에 자모님이 해주신 강연 내용을 들으며, 공부를 해 나감에 있어서 어떤 방향을 가지고 해야할 지 생각은 많지만 희미하게 갈피를 못 잡고 떠다니는 생각들을 명료하게 결정할 수 있었던 이야기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투자자하는 직장인 vs 직장인 투자자 파트)
결국 부동산은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라는 본질, 보편적인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을 읽을 수 있어야 하는 점,
그래프를 읽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보다 '사람이 사는 공간'에 대한 근본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할 것,
이 두 가지만 잘 명심하고 중심을 잃지 않는다면,
좋은 공간 점유하고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으로 이번 강의를 듣는 한 달 동안 나는 기술과 방법에서는 첫 알을 깨고 나온 병아리일 것이지만,
오롯이 투자자의 마인드와 시각으로 지역을 바라보는 태도로 할 수 있는 시간 만큼은 최선을 다해 진짜 투자자로써의 시간을 투영해 볼 것이다.
강의를 듣고 난 후로는 더 이상 강의를 듣기 전 아파트를 봐도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던 나로 돌아갈 수 없었던 것처럼, 앞으로 한 달 뒤 더 성장할 내 모습을 기대하며 강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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