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5기 82조 룰루랄라날]

우선 자음과모음님 강의는 들을 때마다 정말 알차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완강을 하고 나면 정말 뿌듯합니다.

자음과모음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의 이번 임장 지역이 마침 '광명'이었는데, 일정상 강의를 듣지 못한 채 분위기 임장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갔다 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실력 있고 경험 많으신 조장님, 부조장님을 만나 분임도 잘 다녀왔고 배우는 것도 많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분임 다녀온 경험도 다시 떠올려볼 수 있었습니다.


월부에 들어와서 항상 튜터님들이 지적하시는 내용 중에 "사람들은 옷이나 가방 하나 사는 데도 많은 고민을 하고 가격 비교를 하고 사면서 몇 억 원짜리 아파트를 구입하는 데는 너무 쉽게 의사결정을 한다."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이를 다시 한 번 떠올리면서 망하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 하는 지 깨닫는 강의였습니다.


망하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언제 매수하고 언제 매도하며 계속 보유할지 여부를 내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인데, 이는 내가 투자하는 아파트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것에서부터 나옵니다.

이번 강의는 이를 제대로 알기 위한 방법으로 임장을 어떻게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분임을 하면서 조장님을 비롯한 조원들의 도움을 받아 어떤 점을 봐야 하는지 알 수 있었고, 임장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는 다같이 임장 지역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분임을 정리하였는데, 자모님의 강의 내용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어 제 분임을 복습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광명을 볼 때 향후 입주 물량이 굉장히 많다는 것, 그리고 공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는데, 앞으로 잘 하면 기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광명을 계속 유심히 살펴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제 단지 임장과 매물 임장이 남았는데, 분임 루트는 제가 직접 그리지 못한 채 임장을 갔지만 단임은 제가 직접 루트도 그려 임장을 완수해 보고 싶습니다.


저는 '투자하는 직장인'으로서 완벽하지 않아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나 스스로에 집중하며 하루하루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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