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투 20기 14조
하하프리입니다.
너무너무 기다리고 기다렸던
지방투자실전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
"지금 내가 어떤 투자를 할 수 있고,
그걸 잘 할 수 있는 사람인지가 중요하다.
지방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잘할 수 있는 사람의 실력을 갖추고
딥다이브하는게 중요하다!"
라는 말씀으로 시작된 1강.
밥잘님께서는 운도 있었지만
지방투자를 하면서 일명 '공략집' 같은 걸 알게되셨다며,
이 강의를 통해 배워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정말..한 권의 공략집 같은 강의였습니다 ♡)
"투자는 결국엔 숙련의 과정"
단지 그래프를 보다가
매매와 전세가 붙어있는 지점을 보면
'우와 저때가 도대체 언제 오는걸까?'
라고 생각했던 적이 많습니다.
언제쯤 저런 순간이 오지?
저런 순간을 만나기 위해 시세트래킹을 하는거겠지?
.
.
.
근데 사실
그런 그래프의 점은,
노련하고 실력있는 투자자 한 두명이 달려들어서 만드는 거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점이 도달하는 시기를 알기 위해
트래킹을 하는게 아니라,
그런 물건을 만들 수 있는 시장 분위기라는 것을 파악하기 위해
시세트래킹을 하고, 임장하면서 현장을 계속 지켜봐야 한다는 것을.
결국 투자는 숙련의 과정이고 실력의 과정이니
그 실력을 쌓아서 협상과 네고를 통해 가격을 만들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강의 초반부터
밥잘님의 명쾌한 설명으로
이번 강의가 너무너무 궁금하고,
기대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소액투자
지방에서 소액투자로
자산을 쌓아가기로 마음먹은 저는,
이 챕터의 강의가 너무너무 좋았는데요.
그래도 무조건 신축이 좋은거 아닌가?
학군이 좋다면 구축이어도 학군지가 낫지 않나?
라는 저의 생각들을 하나하나 바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꼭 최고가 아니라 '양호한'생활권이면 된다는 말!!!
꼭 가슴에 새기고 가야할 내용이었습니다.
신축이 좋긴해도 비싸면 의미 없다.
결국은 '싸게 사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또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판다"는 그 말이,
그래프에서 어떻게 해석되는지에 대한 설명 또한
너무 좋았는데요.
사실.. 이번에 1호기를 하며
착각했던 것 중 한 부분이었습니다.
어깨에 판다는 말이,
그래프에서 볼 때 어떻게 봐야하는지,,
네..
다음 투자에서는 꼭 고려해서 투자해겠습니다.
주상복합
항상 헷갈렸던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주복은 투자로 보지 않는다'
라는 저의 생각과는 달리,
지역에 주복이 많은 곳들도 있고,
또 대장단지도 주복인 경우도 있고...
근데 밥잘님께서는 정말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중요한 건 주복이냐 아니냐가 아니다.
그 지역에서 그 단지를 얼마나 좋아하느냐가 중요하다."
결국, 손품 발품이 중요하고,
그 생활권의 선호도 파악, 그 단지의 선호도 파악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깨달았습니다.
지방투자를 잘 하려면 지역별 특성을 잘 이해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임장하고,
지역주민들이 뭘 좋아할지에 대해
제대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공부하고 이해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이 남았음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더 많이 성장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도 생깁니다.
아직,
온전히 제대로 강의를 흡수하진 못했지만
앞으로 차근차근,
공략집 처럼 이 강의 교안을 계속계속 들여다봐야겠습니다.
수영을 하기 위해 유튜브를 보면서 하는 연습은 그만하라며
수영장에 빠지는 법을,
수영장에 뛰어들어 헤엄치는 법을 알려주신 밥잘님.
수영장에서 제대로 헤엄치기 위해
이번 강의를 계속계속 보고 제것으로 흡수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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