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파이널라운드] 불변의 법칙 독서후기

  • 24.04.09

책 제목: 불변의 법칙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 /(주) 서삼독

읽은 날짜: 4월 8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기대치와 현실 #불변의 법칙 #계속 달려라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돈의 심리학>의 저자 하우절은 월스트리트 저널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모틀리플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캐피털사 콜라보레이티브 펀드의 파트너이기도 하다.미국 비즈니스 편집자 및 작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비즈니스상과 뉴욕타임스 시드니상을 두차례 수상한 바 있다.

<불변의 법칙>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인간 불변의 법칙이 담긴 23개 이야기를 전한다. 돈과 투자의 영역은 물론

그 너머 인생과 성공, 인간의 욕망과 행동편향을 두루 다루어 보다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메세지를 함축했다.


2. 내용 및 줄거리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아주 하찮고 아무것도 아닌 요인이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면, 역사 속의 큰 사건들은 지금 우리가 아는것과 전혀 다른 결과를 맞았을 것이다. 운과 우연에 이토록 취약한 세상에서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예측해야 한다.앞으로 50년 후에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 예측하기 불가능하다. 그때도 여전히 사람들이 탐욕과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기회와 리스크, 불확실성, 집단 소속감, 사회적 설득에 반응할 것이다.사건을 예측하기 어려운 이유는 그후 어떻게 될지에 대한 질문을 건너 뛰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사건은 나름의 후속 결과를 낳고, 이는 또다시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에 영향을 미친다.따라서 현재 상황을 뛰어넘어 늘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보아지 않는것, 리스크-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비한 후 남는 것,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다. 예측할 수 없다는 속성이 리스크를 위험한 것으로 만든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무언가가 자신이 믿는 모든 것을 무효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아예 하지 못한다. 상상할 수 있는 리스크만 대비하면 상상하지 못한 리스크는 준비되지 않은 채로 맞아야 한다는. 예상할 수 없는 리스크는 언제나 존재한다.


기대치와 현실-행복은 기대치에 달려 있다. 우리는 자신의 행복을 남들과 비교해 평가한다.주변사람들이 잘살게 되면 사치품으로 간주되던 것이 놀랍도록 짧은 기간내에 필수품이 된다. 세상을 움직이는것은 탐욕이 아니라 시기심이다.객관적 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것은 상대적이며, 대개는 자신의 주변 사람과 비교하기 마련이다.

행복한 삶을위한 제 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합리적인 기대치를 갖고 맞이한 결과가 좋든 나쁘든 침착함과 평정심을 갖자.부와행복은 가진것과 기대하는것의 등식임을 기억하자. 둘다 똑같이 중요하다.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거의 항상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함께 갖고있다. 우리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를 존경할지, 특히 어떤 사람이 되고싶고 누구를 닮고 싶은지와 관련해 더 현명한 통찰력을 갖추는 일이다.


확률성과 확실성-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과거에 했던 예측이 틀렸다는 사실은 미래를 예측하고 싶은 욕구에 미치지 못한다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공감을 끌어내는 스토리를 들려주는 사람이 대개 성공한다.

훌륭한 스토리에는 긍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힘이 있다. 사실적 정보와 수치를 제시할 때는 외면당하던 주제라도 스토리가 가미하면 사람들의관심을 끌어당길 수 있다. 스토리는 타인을 설득할 때만 요긴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 더 나아질 수 없을것 같은 무언가에 숨겨진 수많은 기회를 끌어낸다.


통계가 놓치는 것-인간은 수치화해서 설명하기 힘든 특성을 지닌 존재다. 우리의 몸은 기계가 아니라 기계처럼 작동하리라 기대해선 안된다. 우리에게는 감정과 느낌과 두려움이 있다.그것들이 우리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그것들을 측정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측정할 수도 없고 미리 예상할 수도 없는 중요한 변수는 사람들 머릿속의 스토리다.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시장이 절대 폭락하지 않을 것 같을때 폭락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평화가 안심과 만족을 조성하고 경고를 무시하는 태도를 키운다. 가장 안전하다고 느낄때 상황은 가장 위험해질 수 있다. 최고의 순간 악마가 찾아온다. 정상이 어딘지 아는 유일한 방법은 추락을 경험하는 것뿐이다.


더 많이, 더 빨리-모든 일에는 적절한 규모와 속도가 있다. 그 선을 넘으면 문제가 생긴다.강제적인 성장,지나치게 빠른 성장,인위적인 성장은 역효과를 내기 십상. 창의성 발현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조급함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투자 기간을 압축할수록 투자자는 운에 더 의존하게 되고 실패하기 쉽다.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 역경을 환영할 사람은 없지만 창의적 문제해결과 혁신의 가장 강력한 연료이다.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역경에 과잉 반응할 때 분출되는 엄청난 에너지가 혁신을 만든다.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평판을 쌓는 데는 20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데는 5분이면 충분하다. 아주 중요한 변화는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지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다.성장과 발전은 언제나 그것을 지연시키는 힘이나 장애물에 맞서 싸워야 한다.언제나 맞은편에서 불어오는 역풍이 존재한다.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대부분의 재앙은 작은 리스크가 쌓이고 증폭되어 거대한 뭔가로 변할 때 일어난다. 대부분의 놀라운 성공이나 성취도 작고 하찮은 뭔가가 쌓여 특별한 것으로 변할때 일어난다. 작은 리스크가 큰 리스크의 대체물이 아니라 큰리스크를 유도하는 촉매제 역활을 한다. 작은 사건들의 연쇄반응이 만들어낸 결과이가 때문에 큰 리스크를 간과하기 쉽다. 사소한 실수 여러개가 결국 엄청난 사고를 불러 온다. 복리효과에 숨겨진 수학을 이해하자.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낸다.


희망 그리고 절망-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최고 재정 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구라.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재정적 파산을 겪지 않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힘들 키우면 가장 큰 수익을 얻게 된다.


완벽함의 함정-사람들은 많은 일에서 생각할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성공의 지표뿐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핵심요소는 시간을 얼마나 자유롭게 쓸수 있느냐 이다. 정확성을 추구하면 할수록 큰 그림을 보여주는 원칙에 집중할 시간이 줄어든다.예측을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면 시간과 자원을 다른 곳에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더 완벽해지려 할수록 여러 면에서 더 취약해짐을 잊지 말자.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다.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는 것은 결점이 아닌 적정한 수준의 불편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장점이다.어느정도 비효율성을 받아들이는 것에는 현실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수있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일에는 비용이 따르며 이를 인정하고 기꺼이 치르는 것이 현명하다. 그 비용이란 적당한 양의 불편함을 견디는 것이다.


계속 달려라-대부분의 경우 경쟁 우위는 수명이 짧다. 성공이 몰락의 씨앗을 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영원한 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생명체가 늘 치열하게 경쟁하지만 저만치 훌쩍 앞서나가 멸종 가능성에 자유로운 생명체는 없다. 계속달려라. 이미 거둔 성공에 마음 놓고 안주해도 될 만큼 확실한 경쟁 우위란 없다.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커다란 혁신은 하루아침에 느닷없이 일어나지 않는다. 여러 작은 혁신이 시간을 두고 합쳐지면서 서서히 축적되어 일어난다.모든 혁신은 예측하기 힘들고 동시에 과소평가하기 쉽다. 진보란 한걸음씩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일어나며,지금은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사소한 혁신과 발견이 훗날 엄청난 무언가로 변화할 잠재력을 지닌 기회의 씨앗이 될 수 있다.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모든 것이 세일즈다. 멀리서 보면 더 좋아 보인다.사람들은 정상처럼 보이는 겉모습으로 내면의 고통을 덮은채 온갖 문제를 숨길 수 있다.누군가의 특별한 재능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것과 그의 의견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동일시해서는 안된다.둘은 완전히 다른문제이다.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평범하고 성실한 사람도 인센티브 때문에 비상식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정상 궤도르 벗어난 일이 발생할 가능성을 과소평가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배제당하거나 그 집단을 동요시키고 싶지 않아서 뭔가를 지지한다. 경제적 인센티브는 뿌리칠 수 있지만 문화적 집단적 인센테브는 더 뿌리치기 힘들다.


겪어봐야 안다-성공과 명예를 얻은 뒤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하기 힘든 것도 반대로 리스크가 현실이 됐을때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하기 힘든 것도 결국은 같은 이유에서다. 직접 겪어 보기 전까지는 그 상황 안에서 일어날 감정적,심리적 반응을 완벽하게 알 수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삶에서 언제나 좋은것과 나쁜것이 뒤섞여 공존하면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장거리 달리기는 견뎌야 할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장기 전략을 세우면 고통스럽고 예측 불가능한 단기적 사건 또한 피해갈 수 없다.장기적 계획과 실행을 위해서는 단기적 리스크도 간과하지 않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장기 계획을 세우되 유연성 있게 관리하면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복접함과 단순함-고통은 발전하고 있다는 신호이며 발전에 당연히 따르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신호다. 필요이상으로 복잡하고 어려워서 좋을 것은 없다. 복잡한 것에 지나치게 끌리고 지나치게 힘들 쏟을 수는 있지만 역효과가 날 수있다. 단순함은 무지함으로 착각하기 쉬운 반면, 복잡함은 상황을 잘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다른 경험을 한 사람은 서로 다른 사고방식이나 관점을 지니게 마련이다. 따라서 사실 대부분의 논쟁은 의견이 아니라 경험이 충돌하는 상황이다.의견 충돌은 가진 지식이 아니라 경험과 더 크게 관련되어 있다. 그 경험은 다르기 마련이므로 의견 충돌도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미래를 대비하기위해 변하지 않을 불변의 법칙에대해 알고 세상 이치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통찰과 교훈을 얻었다.

23개의 챕터마다 투자 생활의 방향성을 잡는데 유용할 것 같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제목처럼 절대 변하지 않을 불변의 법칙에 대한 내용을 역사의 통찰력으로 수백년 전에 유의미 했던 것들을 지금 현재에도 유의미 하게 적용시켜 과거와 현재 미래 까지도 연결 시켜 주는 듯 했고 변하지 않는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력이 앞으로 살아나가는데 있어 상처 받지않고 내 길을 걸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조급한 마음을 다스리고 장거리 달리기를 위한 단기적 리스크를 간과하지 않는 마인드를 갖어야겠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351 멀리 보는것에 관하여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돈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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