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초스피드로 약속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드디어 오늘 만났다.
내마중 강의를 첫 수강하고
처음 긴장하고 만난 조모임을 잊을 수 없다.
할 말도 없었고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몰랐다.
그땐 그랬는데
이번엔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어색함 하나 없이 보냈다.
내 얘기에 위로, 공감을 받아 보듬어 주시는 느낌이 들었다.
집가는 길,
이쁜 벚꽃이 눈 앞에 만개를 하고 있었지만
미래님 말씀이 재밌어서 꽃이 보이지 않았다.
돌아오는 길에 본 가로등 조명에 비친 벚꽃이 아름다웠다.
미래님과 있는 시간이 봄꽃만큼 귀했다. (부담스러우실려나..ㅎㅎ)
성장해서 또 만나자는 인사 지킬께요.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재밌었어요 감사해요!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댓글
따뜻하고 좋은 만남을 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