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꼽으로 플렉스하고 싶은
눈플입니다.
실전반 마지막 강의인 5주차 강의는
주우이 멘토님께서 질의응답을 해주셨는데요.
저와 비슷한 상황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점에
한번 놀랐고요.
제가 확실하게 모르는게 많다는 점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지금 시장은 수도권도 지방도 싼 시장이라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게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어떤 선택을 해야되는지
궁금했던 점이 어느정도는 해소됬던것 같습니다.
포마드튜터님께서 잘 정리해두라고 하셨는데
잘 정리해두고 매일매일 꺼내보려고 합니다.
혼돈의 도가니.
가지고 있는 종잣돈을 다 넣어도 되는지
저는 항상 고민이었습니다.
왜냐면 저는 서울에 10채라는 목표가 있었는데요
매년 1채라는 목표를 설정하는데 있어
절대가 자체가 높은 물건은 리스키하다고 판단했는데요.
결국엔 가치성장 투자를 시작으로
기회가 온다면 소액투자를 지속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장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예측할 수 없고
또한 대세 상승장이 온다고 해도
단기간에 많이 담을 수 없다는걸
배웠습니다.
대세 상승장에 기회를 노리기보다는
하락장 또는 상승장 초반을 기다리겠습니다.
지금 시간이 중요하는 점
명심하고 실력을 키워나가겠습니다.
저는 동북선 라인의 앞마당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마당을 만들때마다
동북선 라인에 있는 단지들을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지금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라
실현 가능한 호재?라고 생각했었는데요
항상 호재가 맞는지, 아닌지 고민이었습니다.
동북선이 들어오른 라인에 교통이 불편해서
단지는 짱짱한데
뭔가 1% 부족한 단지들이 많았거든요
앞으로 그런 단지들이 더 좋아 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이 두근두근합니다.
만약 이번에 성장가치투자를 하게 된다면
그런 단지들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소액으로 봐야겠습니다.
전고점을 보고 25%~30% 빠졌다면
많이 빠졌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그 수치의 의미에 대해 명확하게 배우게 됬습니다.
전고점을 보다보면
가끔 점이 하나 찍히거나
이게 과연 맞는 가격일까?라고
의심되는 단지들도 있습니다.
물론 낮게 찍혔다고 생각하는 단지도 있었네요
중요한건
그게 반드시 정답이 아닐 수 있다는 점
그게 진짜 25%인지 아닌지
임장과 비교평가를 통해
다각도로 검증을 해봐야겠습니다.
꼭 비교평가가 끝난 후에
그래프를 붙여보고
그게 맞는지 아닌지
스스로 판단해보겠습니다.
네.. 열중반 수강하고
5분위 시세표라는 것을 알게 된지
2년이 되었지만
만들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꼭 만들겠습니다.
5분위 시세표로
금액대별로 최소한 5개의 가장 좋은 아파트를
머리속에 넣고 다니겠습니다.
저는 이번 실전반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메타인지를 했다고나 할까요?
초반 재미를 느끼면서 열심히 했던
시기는 이미 지난 것 같습니다.
꾸준히 하려고 지난 몇달간 노력했지만
스스로에게 떳떳할 만큼
결과물도 내지 않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
강의에서 멘토님이 말씀하신
그냥 오래 살아 남는 것에 주안점을 둔 것 같아요.
그냥 하던데로 오래만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이
저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으로 만든것 같습니다.
이번 실전반을 통해
열심히 한다는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달을 것 같습니다.
내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채우면서 성장하는 것
이것이 내 파레토를 찾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시 실전반 동료들의 기운을 받아
1년간 달려보려고 합니다.
주우이 멘토님 좋은강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질문으로 고민인사이트를 나눠주신 동료분들도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잘 되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
BM
5분위 시세표
1년간 달리기 위한 체력관리
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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