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1강 강의후기[실준반 54기 44조_소복]


1주차 자모님의 강의는 임장에 대한 A to Z 강의였다.


월부에서 열반 기초를 듣고, 마음이 많이 조급했는데

조급할수록 악수를 두기 마련이라는걸 다시 한번 되새긴다.


공부하는 나는 조급하지만, 자모님 말씀대로 시장은 여전히 부동산에 부정적이라

내가 충분히 공부를 하고 투자를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리고 하락장에서 투자를 할때는 '가치 있는걸 사면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생각 수정도 많이 되었다.

가치가 있더라도 비싸면 안되고(앞마당 비교로 판단) 가치가 있는 것 중 더 선호하는걸 골라야된다니!

부동산 투자를 배우는 초보인 나에게 가장 와 닿은 말인 것 같다.


그리고 1주차 강의에서는 가치를 판단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그간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


누구는 어디 아파트가 좋다, 싸다를 말하곤 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판단을 하는지 줄곧 궁금했었는데,

가치에 대한 판단 기준을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속 시원했다.


임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좋았다.

임장은 아파트를 둘러보고 오는것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세분화해서 체계적으로

또 그 임장별 목적을 명확히 가져간다는게 인상깊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목적을 가지고 한다면, 좀 더 밀도있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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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윗user-level-chip
24. 04. 10. 23:25

소복님, 완강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조급한 마음 버리기가 잘 안 되는데, 강의에서 배운대로 꾸준히 천천히 하면서 조금씩이라도 조급함을 없애보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