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불변의 법칙 / 모건 하우절
저자 및 출판사 : 서삼독
읽은 날짜 : 2024년 4월 10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스토리 #사소한것 #경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불변의 법칙 / 모건 하우절 -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 의 저자가 23가지의 인간 불변의 법칙을 담아낸 책. 돈과 투자에 관한 내용뿐 아니라 인생과 성공, 인간의 욕망과 행동편향을 두루 다루어 다각적인 메세지를 보여준다. 모건하우젤이 이 책을 쓴 이유는, 역사를 알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들고, 결코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면서 보이지 않았던 것을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즉 그것이 불변의 법칙인 것이다. / 모건 하우젤은 <월스트리트저널>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경제 매거진이라 팟캐스트 <모틀리풀>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최우수 비지니스상과 뉴욕타임즈 시드니상을 수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역사속에서 일어났던 그리고 지금도 적용되는 변하지 않는 특성과 인간의 변화지 않는 행동 방식을 이해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할 있도록 저자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 앞으로의 미래는 알 수 없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비극은 원하지 않지만 그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아주 작은 우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 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꽤 뛰어나다. 다만 뜻밖의 놀라운 일을 예측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것을 좌우하곤 한다: 리스크에 대해서 전혀 대비되어 있지 않다면, 그 리스크가 현실이 됐을 때 엄청난 피해를 입기 마련이다. 하지만, 언제나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준비하라. 그리고 상상하지 못하는 리스크는 준비되지 않은채로 맞을 수 밖에 없음을 기억하라.
- 기대치와 현실-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행복은 기대치에 달려 있기 때문에, 지향하는 기준선을 자주 바꾸지 않는게 좋다.
-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 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엄청난 성공을 가진 사람은 엄청난 실패를 가져올 수 있는 리스크를 감수한다.
- 확률과 확실성 -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우리는 확률과 큰 숫자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언제고 일어날 수 있는 리스크에 민감하다. 인간은 늘 그래왔다.
-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 스토리는 언제나 통계보다 힘이 세다. 뛰어난 아이디어나, 옳은 설명, 합리적인 이론이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가 성공한다. 스토리는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
- 통계가 놓치는 것 - 측정할 수 없는 힘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이 세상이 불합리성과 혼란, 골치 아픈 인간관계, 불완전한 인간들로 들끓는 곳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다.
-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 시장이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고장 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 듯한 과열은 정상이다. 더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딱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리스크만 감수하는 것이 현명하다.
- 더 많이, 더 빨리 - 좋은 아이디어라도 무리한 속도를 내면 나쁜 아이디어가 된다. 무언가를 지나치게 속도내면 역효과를 보여준다. 모든 일에는 적절한 속도가 있다. 인내와 희소성을 가져야 한다.
-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 고통은 평화와 달리 집중력을 발휘한다. 고통이 없으면 동기부여도 없다. 과거의 고통이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고,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에 대한 기회의 씨앗이다.
-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 수 탓에 일어난다.
-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 작은 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 단기간에 마법이 일어날 수 없다. 복리효과를 이해해야 한다.
- 희망 그리고 절망 -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라.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 완벽함의 함정 -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예측을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면 오히려 시간과 자원을 다른 곳에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완벽해지려 할수록 더 취약해지기 마련이다.
-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다. 적당한 양의 불편함을 견뎌야 한다. 원래 그렇다.
- 계속 달려라 - 경쟁 우위는 결국 사라진다. 경쟁 우위를 얻는 것보다 그것을 잃지 않는 것이 더 어렵다. 대부분 경쟁 우위의 수명은 짧다. 그러니 그것을 인정하고 계속 달려라.
-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 발전은 늘 지지부진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기 쉽다. 그러나 사소해 보이는 기술 두가지가 만나 세상을 바꾼다.
-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 거짓말이라는 비료를 준 땅의 풀이 언제나 더 푸르다. 보통의 경우는 결점이나 실패를 솔직하게 보여주지 않고 멋진 모습만 보여주려 한다. 내가 겪는 고난은 크게 다가오지만 타인의 고난은 알아채기 힘들다. 절대 나는 못할거야라고 생각하지 말자.
- 인센티브;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 인센티브는 때로 정신 나간 행동을 하게 만든다. 사람들은 거의 모든 것을 정당화하거나 변호할 수 있다. 인센티브 앞에서 사람은 눈이 멀 가능성이 크다.
- 겪어봐야 안다 -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설득력이 센 것은 없다. 무언가를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다. 실제로 성공하고 나면 성공하기 전 상상하던 것과 다른 경우가 많이 있다. 상황은 겪어봐야 안다.
-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 장기 전략으로 갈거야 라고 말하는 것은 에베레스트산 밑에서 정상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올라갈거야 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음. 멋진 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시작된다. 장기전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 또 그렇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보상을 안겨준다. 그러니 끝없이 나타나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어떻게 견딜 수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장기적 사고를 하려면 인내심과 고집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좋은 책을 읽으면 뉴스에서 주의를 기울어야 할 기사와 걸러낼 기사를 더 잘 구분하게 된다. 복리효과!
- 복잡함과 단순함 -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핵심적은 몇 가지만 이해하면 상황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 단순한 것은 무지한 것이 아니라 핵심이다.
-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 그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그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될까? 나와 다른 경험을 한 사람은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하다. 경험이 사람의 인생관을 바꾸어 놓는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23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서, 언제든지 내 상황이나, 내 경험 또는 내 생각에 따라 비슷한 상황을 찾아볼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함.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내가 가지고 있던 조급함, 확실하지 않으니 투자가기 힘들다는 두려움 등은 확실성을 추구하는 내면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되었고, 역사의 사건들을 통해, 리스크를 좀 더 객관적으로 이해하게 되면서, 아하 하고 무릎을 치게 되는 깨우침이 있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391 사람들의 경험은 언제나 다르기 마련이므로 의견 충돌도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다. 가족들과 의견 충돌이 있을때의 지혜롭게 해쳐가는 법.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보도 섀퍼의 멘탈의 연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