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독서 모임] 불변의 법칙 -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불변의 법칙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

읽은 날짜 :  서삼독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불변    #예측불가    #장기적인시선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의 저자. 3년 만에 신작 <불변의 법칙>을 내놓았다. 모건 하우절은 이번 책에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인간 불변의 법칙이 담긴 23개 이야기를 전한다. 돈과 투자의 영역은 물론 그 너머 인생과 성공, 인간의 욕망과 행동편향을 두루 다루어 보다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메시지를 함축했다.

모건 하우절은 <월스트리트저널>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 <모틀리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캐피털사 콜라보레이티브 펀드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미국 비즈니스 펴집자 및 작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비즈니스상과 뉴욕타임스 시드니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시간이 지나도 절대 변하지 않는 23가지를 소개한다. 1장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2장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3장 '기대치와 현실', 4장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5장 '확률과 확실성', 6장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7장 '통계가 놓치는 것', 8장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9장 '더 많이, 더 빨리', 10장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11장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12장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13장 '희망과 절망', 14장 '완벽함의 함정', 15정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16장 '계속 달려라', 17장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18장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19장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20장 '겪어봐야 안다', 21장 '멀리 보는 것에 대하여', 22장 '복잡함과 단순함', 23장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로 나뉜다. 각 장의 주제는 수백 년 전의 세계에서 유의미했듯이 수백년 후에도 여전히 유의미한 내용들을 담는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시행착오를 직접 겪지 않고, 긴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지 않아도 이 책 한 권으로 보편적인 진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책 내용이 함축적이고 많은 일화들로 약간 산만한 편이어서 한 번 읽은 걸로는 책 내용의 반의 반도 흡수하지 못한 느낌이다ㅠㅠ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3장 '기대치와 현실' -> 가진 것을 늘리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대치를 관리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기대치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같은 것을 가졌어도 불행한 사람이 있고, 행복한 사람이 있다.

기대치를 낮춘다는 게 어떻게 보면 현실에 안주한다는 느낌을 줘서 굉장히 불쾌한 기분도 들었다. 건강하게 기대치를 관리하는 방법은 뭘까?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책에 나와 있지 않아서 돈독모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다.

8장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 12장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 탐욕과 두려움의 사이클은 낙관론과 비관론이 언제나 이성적인 수준 이상으로 커지기 때문이다. 시장은 분별력의 범위 내에 머물러 있지 않다.

시장은 사람들의 비이성적이고, 심리적인 요인으로 계속 사이클을 타게 되어 있다. 이 사이클 속에 내가 해야할 건 욕심에 취해 끝까지 쫓아가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하려면 짧은 시간동안 고수익을 내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오랜 기간 꾸준히 수익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머리에 새겨야 한다. 사이클의 파도 속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살아 남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15장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 중에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르며, 대개 그 비용은 잠재적 보상의 크기와 비례한다. 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다.

목표를 향해 가는 것은 어렵고 불편한 일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자. 예전 샤터링 시간에서도 혼란과 함께 하는 거라고 하셨다. 목표로 향하는 길에 절대 완벽하고, 안정적인 순간은 없다고 하셨던 걸로 기억한다. 이 장에서 나왔듯이 지름길로 가려고 하지 말고 정도를 걷자. 비효율적인 방법이 결국 가장 빠른 방법이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80, 따라서 가진 것을 늘리는 데에는 엄청난 노력을 쏟으면서 기대치를 관리하는 데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는 것은 말이 안된다. 특히 우리가 훨씬 더 쉽게 통제할 수 있는 것은 현실이 아닌 기대치이므로 더욱 그렇다.

저자는 가진 것을 늘리는 데에 노력을 쏟는 것만큼 기대치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기대치를 관리한다는 것의 의미와 평소에 어떻게 기대치를 관리하려고 노력하는지 궁금합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 심리학(같은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