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나무로렌입니다!
이번 내마기 1주차 강의가
마침 휴일에 올라와 시간을 내어 한번에 다 들을 수 있었네요.
듣는 내내 작년 이 맘 때쯤이 생각났습니다.
그때와 지금 다른 것이 있다면,
내 집 마련을 바라 보는 관점인 것 같아요 .
거주 안정과 비용 사이에서 여전히 저울질 중이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거주 안정을 택한다면, 이 정도의 비용이 들겠구나를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크게 아래의 3가지가 다루어졌습니다.
+ 보험
이 3가지 꼭지는 항상 내 집 마련을 할 때, 그리고 투자자로 살아가는 데 있어
항상 염두 해야 할 것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PIR과 전세가율
강의에서 너무나도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주셨기에
이제 제가 할 일은
PIR과 전세가율을 트레킹하는 거면 충분할 것 같아요.
다만 최근 업데이트 된 서울 시장의 전세가율을 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시장이 빠르게 움직이는구나를 느꼈습니다.
매달 예의 주시하며, 시장의 트렌드를 항상 잊지 말 것,
그래서 제가 갈아타기를 하든, 추가 매수를 하든
적절한 시기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하락장으로 바뀌면서
비관론적인 기사나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참여자라면 아무리 귀를 닫고 싶어도 들리는 말들에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인구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체감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현실을 부동산 투자에 어떻게 접목시키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합계 출산율이 0.6명 밖에 되지 않아요"
"우리 나라는 수도권에 전체 인구의 50%가 넘게 살고 있습니다"
"부산은 서울의 미래의 모습입니다"
시사하는 바가 명확합니다.
수요가 있는 곳은 결국 우상향 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어떤 방향으로 부동산 시장을 바라봐야 하는지
좀 더 명확해 진 것 같아요
이를 통해 결국 내 집 마련을 위한 것이든, 투자를 위한 것이든
투자 범위를 좁혀야 함을 배웠습니다.
내가 봐야 할 곳과 아닌 곳이 명확히 나뉨을 인지하고
지역을 바라봐야겠습니다.
역시 1주차의 꽃은
내 집 마련 프로세스 인 것 같아요
내 예산을 알고 단지를 선정하기!
사실 작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예산도 비슷하고요, 직장도 동일하고요
근데 제가 고를 수 있는 지역이 달라졌습니다.
시장이 바뀐 것이 가장 클 것이고,
제 앞마당이 늘어난 것도 한 몫 합니다.
신기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예산에 맞는 지역을 보는데
내가 왜 작년엔 여기를 못 봤지?
여기도 살 수 있겠다!
작년보다 많아진 선택지에 설레고 두근거렸습니다.
그래서 인지 강의를 들으면서
갈아타기를 좀 더 시각화 해보았습니다.
매도 타이밍을 좀 더 빨리 잡아야 할 수도 있겠다.
실거래가도 확인해보고
부동산도 알아봅니다.
현재 집에 들어간 비용을 다시 두들겨보고
어느 정도면 손해는 안 보겠구나도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행동이 바뀌더라구요.
아는 것과 아는 것을 행동하는 것의 차이.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느꼈습니다.
너나위님이 강의에서 해주신 말씀 하나가 잔잔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워런버핏은 행복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
돈이 목적이 되지 않도록,
내가 행복한 것의 의미,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에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봅니다.
이번 강의에서도 역시 너나위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월부에서 참 좋아하는 강의로
손꼽았나 봅니다.
다시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3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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