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맘] 24.04.10 목실감


가족과 함께한 하루 재밌었다.

아침까지 늦잠을 자고 투표를 하러 갔다.

초등학교에 있는 놀이터에서 오랜만에 만난 모래와 즐거워하던 아이들.

남편이 보고싶은 아파트 하나만 골라봐 해서

부동산의 풍향계라는 잠실엘스! 외쳤다.

차타고 40분, 가까웠다.

가는 길에 와 저거 뭐야 오피스텔 엄청 큰거같다 생각했는데

그 유명한 헬리오시티. 멀리서나마 봐서 좋았다.



엘스 상가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맞은편 번화가에 가서 밥을 먹기로했다.

실준반 강의를 들은 후 발걸음 하나하나가 분임같다.

상권이 맛집 카페도 많은데 유흥시설도 엄청 많았다.

(고기 치킨 집이 많고 카페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았다.)

야구보러 가는 사람들 엄청 많았다. 닭강정 포장하는거 부럽네.

큰 도로는 깔끔한데 상가밀집지역 안쪽은 도로가 엄청?내가 생각한만큼의 깔끔은 아니였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은마아파트도 보았다.


재미난 하루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댓글


오늘의미래user-level-chip
24. 04. 11. 06:35

목실감에 분임 후기 써주신 성모맘님^^ 어제 때놓쳐서 카톡에 답 못한거 미안하기도하고, 궁금하기도했는데 이렇게 보고 오셨군요! 엘스에스 초등학교 등교하는 루트 보고오셨져? ㅎㅎ 엄마 마음 빼앗는 엘스녀석! 다음엔 임장 말고, 야구보러 가고 싶습니다...!!ㅋㅋㅋ

소피앙user-level-chip
24. 04. 11. 08:10

생각보다 스윗한 로봇이네요😍

새벽오름user-level-chip
24. 04. 11. 09:27

우왕우와~~~!! 스윗남편 ㅎㅎㅎ 이젠 어딜가도 아파트만 보이는 아파트바보가 되실겁니다 성모맘님><ㅎㅎㅎㅎㅎ 저도 엘스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