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54기 두8벌려함께7ㅏ조 범가을] 1주차 강의 후기 - 한다



복직하고 정말 하루 24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간다.

8시부터 일 시작인데, 등원 준비하는 아이들이 시시때때로 업무하는 방에 들어닥치고

업무 끝나면 애들 보고, 애들 자면 같이 기절하고

PT는 어쨌거나 남은 횟수를 채워야 하고

주말에는 또 애들보느라 바쁘다.

토요일에는 시어머니랑 애 둘데리고 산책겸 갔지만 시어머님은 탈탈 영혼 털려하셨다...ㅠㅠ

게다가 둘째는 돌이네. 돌 기념 사진 찍으랴...

복직하고 나서 스트래스가 많아진 첫째 기분 수발들랴...

결국 월요일에 PT하다 울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하려고 하는건 아니고, 안하면 후회할거 같아서 하는거니까

할 수 있는 만큼 하자. 포기 하지 말고 하자.



- 히정씨, 휘바다님, 또리와 차차와 다니던 광명시가 예시로 나와 이해하기가 편했다.

- 부천 볼때 연식 비슷한데 헷갈리거나 광명 하안동 볼때 주공 밭이라 헷갈렸던걸 기준을 잡아주셔서 좋았다.

- 구축 관리 안된 단지 예시를 사진까지 들어 보여주셔서 정말 도움 됐다.

- 분임 지도 그릴 때 어떤 프로세스로 생각하는지 정말 상세히 알려주셔서 좋았다.

- 단임의 경우 단지 안팍으로 뭘 봐야하는지 알려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교통이 절대요소가 아니란 것도. 선호요소가 모여 선호도를 만든다는 것도

- 매임을 볼대 어떤 루트로 어떤 포인트를 봐야하는지 알려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적용할 것은

- 이번에 수지구청역 인근 아파트 꼭 사고 싶은 단지로 매임을 하자. 투자자로서.

- 목실감시 다시 신경써서 쓰고 매일 올리자. 아무것도 못한 날도 올리자.

- 잘하려고 하지 말고 한다는 것에 집중하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제자리지만 하다보면 어디든 가겠지.




조장님도 조원분들도 참 좋으시다. 같이 단임도 꼭 가고싶은데 둘째 생일때문에 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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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강냉이user-level-chip
24. 04. 12. 00:48

복직에 아이들 케어하시느라 정신없으시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보니 자극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