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4기 41조 시작해보 쥬쥬]

월부 시스템에 들어온지 2번째 달이다. 첫째 달에는 열반 기초반을 수강하고 바로 실전준비반으로 왔다.

처음 월부에 대해 알게 된 것은 너나위 님이 유튜브에 나와서 부동산 코칭을 진심으로 해 주시는 것을 보고이다.

그 전에는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부정적인 마음이 많았는데, 집이라는 것으로 나도 너도 원하는

니즈를 제공해 줄 수 있는 win-win의 상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첫발을 낼 수 있게 되었다.

욕구가 생기니 마음만 급해서 첫 수강으로 어느정도 많이 알게 되겠지 했었는데

부동산의 가치를 알아가고 투자자의 마음을 얻어가는 일은 12년 초중고 생활을 한 것 처럼 차근차근

단계별로 밟고 올라가야만 이룰 수 있는 일이었다!! 왜 이렇게 쉽게 생각하고 들어온건지

망치로 얻어맞은 듯 충격이었다.

투자자로서의 마음가짐에서부터 실제로 현장에 나가서 발품을 팔고 집에와서 정리를 하는 과정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자모님의 명 강의는 주눅들었던

내 마음에 '야 너도 할 수 있어' 라는 강렬한 메세지를 주셨다.

특히 처음부터 잘하려고 너무 애써서 쉽게 포기하게 되는 상황에 대해서 경고를 주셨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부담감을 덜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자그마한 성취에 대해서도 감사하고 작은 성공을 하찮게 여기지 말고 나를 존중하고 다독이며 성장해야지~

어쩜 내가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가치를 알아보는 법, 임장을 하는 법, 진정한 앞마당의 개념 등등

머릿속에 꽂아주는 강의는 1타 강사 같았다. 집중력있게 한번에 몇시간을 들어도 절대 질리지 않는 명강의이다.

알고보니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고 계셨다고~ 역시 천직이신것 같다. ㅋㅋ

지금까지 계획된 발품은 1번밖에 못가서 너무 시간을 허투루 쓴 내 자신에 자괴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시금 용기를 가지고 잘하지 않더라도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들여서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투자자에

맞는 자세와 행동을 가져야겠다~!

인생도 투자도 버핏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