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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작고 귀여운 월급으로 종잣돈을 어떻게 모아야하는지 몰랐던 시절의 저,
그래도 0호기를 21년도에 마련했지만 '내가 지금 잘 한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을 품고 드디어 실거주 2년을 채우고
나이 마흔에는 은퇴를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다시금 새롭게 임하게 된 월부 내마기 !
왜! 수도권인가!!
저도 처음 집을 살 때, 제 작고 귀여운 종잣돈과 대출금 그리고 이자까지 생각하면 서울에 집을 사는 건 다소 무리하게 느껴졌지만 마음 한 켠에는 '그래도 서울에 집을 사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으로 인천 검단을 저의 0호기 지역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만!!
저의 직장은 강남, 늘 왕복 4시간 출퇴근을 하면서 지하철에 오고 가는 사람들 그리고 틈틈히 부동산 시장을 볼 때마다 월세 40만원이었던 오피스텔이 이제는 70만원으로 오르는 현상을 보면서 인구 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 많지만 결국은 수도권이 답이다! 라는 결론을 가지고 있었는데 역시 너나위 님께서도 그렇게 얘기해주시니 솔직히 조금 후련했습니다.
결국, 저의 목표였던대로 지하철 노선도 끝에서 점점 중심부로 들어오겠다는 목표를 다시 한 번 태우기 시작했어요.
내가 기준이다!!
너나위님이 알려주시는 예산 세울 때마다 저는 늘 포기했어요. 벌써 두 번째 수업인데도 아직 뼈가 아프기만 해요. 종잣돈 계산할 때마다 현타가 오는데 너나위님께서 늘 독려해주시기에 정말 용기내어 차근히 예산을 세워보고 차근차근 저만의 지역들을 다시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30대인 제가 고생해야 40대인 저는 조금 더 편해지지 않을까!
원하는 삶을 살지 않을까! 지금 내가 하는게 맞아! 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어요.
이제 1강을 듣고 있지만 1강 들으면서 두 번 세 번 씹어먹고 씹어먹으면서 온전히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것들을 제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는 요즘 입니다~! 모두들 화이팅해여! 언젠가 저도 이 곳에 저의 이야기를 올릴 수 있는 그 날까지 ! 완강을 목표로 도전해보겠습니다~!
댓글
더블린님!!어머 ㅠㅠ 네시간 출퇴근.. 저랑 똑같으시네요😂 와우 ㅠㅠㅠ 두세번 복습까지 하고 계시는군요~!! 👍🏽조용히 후기까지 빠르게 적어주셨네요!! 완강까지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