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내집마련 기초반 45기 122조 벤더]

✅너나위님 1강을 들은 후 소감

그동안 부동산에 관심은 많지만 남들 집은 오르는데 우리집은 왜 오르지 않을까 고민이 있었고 답답한 안개 속을 헤매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강의를 들은 후 저는 그동안 가격의 상승과 하락에만 관심이 있었고, 입지와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에 대한 생각이 부족했으며 우리 동네에만 관심이 있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얼마나 좁은 시야를 가지고 살았었는지 반성도 했고요. 나름 알뜰하게 생활한다고 작은 물건을 살 때도 이것저것 비교해 보면서 사는데 몇 억씩 하는 집은 부동산 공부도 없이 구입했다는 점이 부끄러웠습니다.

✅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지금 인구가 줄면 집값도 떨어지지 않을까요?

이 질문은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것입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해 데이터를 가지고 명확하게 결론을 내주셔서 시야를 수도권 쪽으로 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기본

 나에게 맞는 대출의 적정선은 얼마일까 라는 고민을 항상 해왔습니다. ‘이 정도 빌리면 갚을 수 있을까, 어느 대출을 활용해야 하나, 무리한 대출로 내 생활이 허덕이진 않을까, 저 집은 나에게 너무 비싸지 않을까’ 이런 걱정들로 기회가 와도 놓쳐버리는 건 아닌지에 대한 불안감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난 후, 나에게 맞는 적정 대출선도 확인할 수 있었고 그 대출을 활용해서 좋은 물건을 찾는 연습도 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게 이 강의의 핵심이 아닐까 싶어요. 집을 사기 전에 이 강의를 들었다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을텐데 후회가 남지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한 걸음 후진이었다고 생각하고 두 발짝 나아가기 위한 발돋움으로 내마반 기초반 및 중급반 강의까지 쭉 연달아 들을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다짐 및 적용해보고 싶은 점

 저는 이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집은 무리해서 사는 게 아니라 감당 가능한 선에서 구입해야 한다라고 말씀해주신 부분이 좋았어요. 남들처럼 좋은 집, 멋진 집에서 살아야지만 인생이 성공한 것처럼 느껴지는 요즘에는 더더욱요. 남들 다하는 것 따라서 하다가는 나의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 소득을 통제해야 한다라고 인생 선배처럼 말씀해주셔서 소득을 통제하면서 사는 요즘이 조금 우울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다시 열심히 살아갈 동기부여가 됐어요. 태어날 때부터 부자가 아닌 내가 내 노력으로 경제적 걱정을 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강의 때 배운 내용을 통해 돈을 모은 다음 일단 상급지 갈아타기 먼저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