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 집 마련하자 인~서울에 ~^^(내집마련 기초반 46기 99조 기기감)

24.04.13

1988년 결혼하고 부천에 전업주부로 아무 생각 없이 편안하게 잘 살았습니다.

환갑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부동산을 오픈하고 나니 조금씩 눈이 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나는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 안주하며 살았던 지난 무수한 세월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한 말을 떠올리다가도

내 나이에 건강하게 걸어 다닐 나이도 앞으로 15년 정도인데

이게 맞는 건가?

나는 돈보다 시간이 더 중요한 나이인데.....

공부하다가 가끔 지칠 때면 꽃 놀이 가고 맛난 음식이나 먹으로 다니지

내가 굳이 이럴 필요까지 없는데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한다는 것, 배운다는 것은 또 다른 활력을 줍니다.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기쁨과 보람이 있습니다.

공부하는 것은 유익한데 진심 머리는 뻑적지근 합니다.


열기를 들으면서 인 서울에 내 집 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내마기를 듣고 알려 주신 방법대로 차근차근 공부해서 장만해 보려고 합니다.

가끔 자녀들에게 월부 얘기를 하는데 아직은 별 반응이 없습니다.

같은 조원들도 아들 딸 나이대인데

결과로 보여져야 자녀들도 믿을듯 하네요 간절함이 없는 모습이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걍!!! 열심히 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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