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인생의 안녕을 만들어가는 김안녕입니다.
저는 지금 임장을 가는 기차 안인데,
2강 수강을 완료하고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실전준비반 2강은 밥잘 튜터님의 임장보고서 강의였습니다.
단계별로 정말 중요한 핵심 내용들을
특히, ‘왜’ 해야 하는지 + 어떤 것이 중요한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디테일하고 체계적으로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해주신 인생을 새볼게 만드는 방법에 대한 내용은
마인드를 다잡게 해주시고
용기와 힘을 주셔서, 더 몰입해서 열심히 해봐야지 라는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전준비반 재수강을 하고 있어서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듣다가
자리를 고쳐 앉고 열심히 필사하며 들었는데요.
기억하고 싶은 3가지 내용 복기해 봅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튜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1. 임장보고서는 과제가 아니라 투자계획서다
2. 1등 뽑기 4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알게 된 개선점
3. 인생을 새롭게 만드는 법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투자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평생 소장하고 씹어 먹어 내 것으로 만드는 ‘임보 전과’라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제대로 임보를 쓴다는 것은
- 가치를 확인하고
- 현장에서만 알 수 있는 정보를 기록하고
- 현재 거래되는 가격을 제대로 정리해서
- 같은 돈이면 더 좋은 아파트를 선택하는, ‘우선순위’를 제대로 파악하는
의사결정의 과정이라는 걸 다시 새겨볼 수 있었습니다.
첫 주 과제를 하면서 조금은 기계적으로,
과제를 한다는 마음으로 작성했던 것 같은데
정신을 다시 차렸던 것 같아요.
누구도 나에게 시키지 않은 일,
가족과 나를 위해서 하는 일,
나의 투자계획서를 제대로 인지하고
진심으로 써나가야지 생각했습니다.
언제나 가장 어렵고, 너무나 해결하고 싶은
1등 뽑기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을
저희의 시선에서(= 작성하다보면 으레 드는 궁금증과 막히는 부분에서) 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풀어주셔서
지금까지 들었던 1등 뽑기 과정 중 가장 이해가 잘 되고
실제 적용하는데 ‘이렇게 해봐야겠다’를 생각해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특히, 시세분석, 정리를 괜히 하는 게 아니라
이걸 1등 뽑기의 단계로 가져와 적용하는 부분이
지금까지 제가 매물임장으로 이어가면서 막혔던 부분과 맞닿아 있어서
‘아, 알려주신대로 이렇게 수정해서 해보면 되겠다’ 하는
개선 포인트를 찾을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이어서 가치, 투자 기준에 맞는 조건에 따라 1등을 뽑고 결정해가는 과정에 대한 말씀은
잠시 강의를 멈추고 스스로 한번 판단해본 후 이어 듣는 방식으로 수강하였는데,
역시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게 1등일 거야, 라고 짐작이나 생각은 할 수 있어도
‘왜 이게 1등인지, 어떤 가치를 가지는지, 이것보다는 왜 좋은지’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결정내리는 과정에 확신이 적었기 때문인데요.
알려주신 것처럼, 하나하나 해보고
임보에 생각/사고의 과정을 꼼꼼하게 적어보면서
왜 확신이 없는지, 어떤 부분에서 막혀서 그렇게 생각했는지,
어떤 걸 알면 이걸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은지,
개선 포인트를 찾아가는 노력도 기울여 봐야겠다고
처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을 필사해서, 몇 번을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소망과 간절함, 열망 그 이상의 것을
나는 하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본 것도 같아요.
“끝에 아무것도 없을까봐 의심하지 말고, 믿고 하라”
“잘하는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마라. 성장에 초점을 두고 즐거움을 느껴라”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는 것을 믿어라”
요즘 느끼는 정말 중요한 말씀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했는데 아무것도 남지 않을까 걱정을 사실,
지난달말부터 조금 했던 것 같은데요.
말씀해주신 내용을 살펴보면서
결과가 제가 생각한 최고가 아니라도,
열심히 애쓴 시간은 어떤 모양으로든 남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됐습니다.
물론 그런 생각에 안주하면 안 되겠지만 ㅎㅎ
저 자신을 더 믿고 걷고, 앉켠쓴하며 해나가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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