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19조 뽀레버1]

[경제적 자유를 이룬 후 써보는 미래일기]

나는 경제적 자유와 함께 4가지의 자유를 얻었다.

타인의 시선으로부터의 자유가 그 첫째이다.

최신 소비재나 사치품 뿐 아니라 소모적인 문화적 소비재에 대한 관심이 식었다.

주변인들의 문화에 속하지 못하는 것이 마음에 쓰여 갖지 않아도 될 소비적 관심을 갖기도 했던 과거와 달라졌다.

타인의 감정으로부터의 자유를 얻었다.

나와의 일로 타인이 불편한 감정을 갖게 되면 문제 원인 제공자가 늘 나라고 생각하던 생각의 패턴을 바꾸었다.

사람의 감정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생겨나는 것이지 상대방이 원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나의 감정을 잘 다룰 수 있게 되었으며, 타인의 감정에도 구속받지 않게 되었다.

나의 한계로부터의 자유를 얻었다.

40대 워킹맘인 내가 새롭게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리라 생각해보지 않았다.

운명론자는 아니지만 태어난 환경과 처해진 상황에 따라 그냥 지금처럼 사는 것에 순응하고 있었다.

별다른 길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았고 찾으려고 노력해보지 않았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나 스스로 만든 유리천장임을 깨달았다.

생각의 자유를 얻었다.

부자들을 볼 때면 그들을 동경하거나 배우고 싶어한 적이 없었다.

긍정적인 감정이 아닌 부정적인 감정이 늘 기저에 깔려 있었다.

타인에 의해 오랫동안 심어진 왜곡된 인지적 오류임을 알았다.

타인을 비판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배울 점을 찾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