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66기 80조 다시또봄_ 3주차 조모임 후기

3주차 조모임은 선배와의 대화시간이었습니다.

우리조는 산이누나님께서 함께해 주셨어요.

아직 미혼이시지만, 곧 결혼을 앞둔 예쁜 선배님이었지요.

월부 2년 6개월만에 투자를 할수 있었다는 산이누나님~~

우리 조원분들의 질문 하나하나 답변해주시고, 현실조언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선배님은 처음에 월부에 들어와 시간이 부족한것이 가장 힘들었다고합니다.

사실 저도 그부분이 힘들기는해요.

강의를 듣고, 단톡방 참여를하면서 조급해지는 마음은 누구나 비슷할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투자공부하는데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지 못하는 현실이 힘들긴 한것 같아요.

과제가 밀릴때는 살짝 스트레스도 받고요.

완벽하게 강의와 과제를 해내고 싶은 성향인데 일주일이 왜이렇게도 빨리가는지요.

우선 마음가짐.. 가치관? 기준을 조금 바꿔야할것 같습니다.

하루이틀 투자공부할것 아니니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는 마음 버리기

꾸준히.. 조금씩... 차분하게 준비하기...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순간 속도가 붙고 목표가 더욱 뚜렷해 지겠지요?

선배님의 일상 루틴이야기 들으면서

(퇴근후 밥만 호로록 드시고 스터디카페, 주말 1박2일 임장 등등)

아~ 나는 그렇게 할수없는데.... 계속 가는것이 맞는가?

라는 생각이 든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조 단톡방에 저의 상황과 답답함을 올려보기도했지요.

저의 고민을 공감해주신 조원님들..

.. 얼른 강의듣고 과제부터 하라고 말해주는 조원님이 계셔서.. 또 힘을 내어 봅니다.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가면 멀리갑니다.~~^^